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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품샵 가게 구경가면 먼저 내가 좋아하는것 같으면 뭐가 마음에 드냐 하고 바로 사주고.. 비싼게 아니더라도 작은 키링 5천원 뭐 이런거, 이런 마음이 너무 고마워
나는 이전 연애를 할 때 꽃 좋아한다고, 꽃한번 사주면 안되냐고 말해도 안사주던 사람들 만났었는데
이 사람은 갑자기 서프라이즈로 꽃다발을 막 줘
항상 예쁘다고 칭찬해주고 연락 자주해주고🥺

물론 연애 극초반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사람이 참 나를 아껴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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