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스토킹 이런느낌이구나 ...

요즘 배달기사로 위장해서 침입하고 스토킹하고 이런거

다 남일인줄 알았는데 직접당해보니까 진짜 일상이 피폐해진다..

인스타도 삭제하고 번호도 바꿨는데 어떻게 아는지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고 연락오고

내집도 알고있어서 찾아올까봐 배달음식 받을때마다 배달왔다고 문자오고 한참뒤에 받게되고

진짜 하루종일 스트레스때문에 진짜 미칠것같아...

CCTV 설치하려고해도 이게 옆집사람들도 찍는거라 설치도 불가능하고 ㅠㅠ

특히나 배달받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인터폰에 부착하는 시야넓혀주는 렌즈? 그런거라도 달아야할까 생각중이야..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서 신고도 못하는데 다들 이런경험있어??

[익인1]

몇년전에 쓰니랑 비슷한 뉴스사례가 있었는데
증거만 잡으면 처벌 받을수있으니까 CCTV 달고 증거확보할수있는건 최대한해보자!
이사갈수 있음 더 좋은데.. 근데 이사도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 부분인지라 ..
문자/연락 오는거 자꾸 기록을 갱신해둬
PDF따둬 음성녹음파일같은것도 따두는것도 도움될꺼야! 충분히 증거가 될만하면 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하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

궁금한것도 하나 있긴한데 모르는번호로 연락오는게 전남친이야? 통화를 한번 받아본적있어?

[글쓴이]

응 받고나서 여보세요? 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3초뒤에 끊어버려

[글쓴익인]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ㅠㅠ
CCTV는 같은층에 사는사람들이 불편해할것같아서.. 인터폰에 시야넓어지는 렌즈같은거 다는건 어때?

[익인1]

인터폰중에 CCTV 녹화되는 기기 있는데 이거 한번 알아보는것도 도움될듯!

[익인1]

전번 바꿨는데 연락하는건 좀 무섬다..

[글쓴이]

오 cctv 녹화되는 인터폰은 진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