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6살이 본인 부모 직업 창피하게 생각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사촌이 그러는데 뭔 초중딩들이나 할 생각을 저 나이 먹도록 하는게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 

심지어 나보다 나이도 4살이나 많음

[익인1]

유튜버 이런 거면 ㅇㅈ

[글쓴이]

ㄴㄴ 원래 어린이집 선생님 하다가 은퇴하시고 요양보호사하심
전혀 창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익인11]

유튜버면 나도 좀.. 그래

[익인2]

사기꾼 도박꾼 같은 불법적인 일 아니면 공감X

[익인3]

울아부지는 쓰레기청소부인디

[익인4]

나이먹고 저런애들은 걍 평생 저러고 살더라

[익인5]

그럴수도 있지.. 부모님 앞에서 티 안내면 별로 나쁘게 생각안함

[익인6]

이게 그럴 수 있는 일이여..?

[익인5]

ㅇㅇ

[글쓴이]

난 이해 안가고 게다가 부모님한테 티도 내
그래서 이모가 속상해하심
엄마한테 전화걸고 그래 고민이라고

[익인5]

난 이해가 창피하다는데 왜 창피해?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부모님 앞에서 티내는건 굳이 싶음
창피한건 창피한거고 받아들여야하는 건 받아들여야하는거라 생각

[익인6]

철이 안들어도 너무 안들었다.. 어서 빨리 깨닫는 날이 오길 ㅠ 저렇게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까운 걸 본인이 깨달아야할텐데

[익인7]

불법적인 일 아닌 직업인데 창피해하면 좀 철없어보이지

[익인8]

무슨 직업이길래? 창피할 직업이 뭐가있지 뭐 유흥업소 이런거 아닌이상

[글쓴이]

요양보호사

[익인8]

진지하게 그게 뭐가 창피하디.. 요즘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시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글쓴이]

그러니까 왜 뭐가 창피한거지

[익인9]

으휴

[익인10]

한심하다ㅋㅋ 그럼 부모님 지원 받지 말라해…
이미 지독하게 받았겠지만

[글쓴이]

맞아ㅋㅋㅋㅋㅋ 그것도 그집 자식들 중에서 가장 지원 많이 받음

[익인12]

뭔 초딩도 아니고..

[익인13]

불법적인 일 떳떳하지 못한 일 이런거 아닌 이상...철없다

[글쓴이]

합법적이고 오히려 남한테 도움되는 없어선 안될 직업이야
요양 보호사하시거든

[익인14]

이때까지 누구 돈으로 먹고 입었는데 창피?? 배가 불렀네

[글쓴이]

오죽하면 우리엄마 포함 다른 이모, 삼촌들도 그 사촌 안좋아해
손주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데 제일 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