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옆집 미친 건가 지금 청소기 킴

아 개빡쳐 며칠 전에도 그러더니만

[익인1]

개패고싶음

[글쓴이]

아니 며칠 전부터 무슨 저녁에 이사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 쿵쾅쿵쾅 거림.. 아 개빡치네 낼 바로 집주인께 말씀드려야겠다..

[글쓴이]

아니 상식적으로 새벽 3시에 청소기 키는 게 정상인가.. 하ㅜㅜ 이게 정상적인 사고로 가능한가 싶다.. ㅜㅜ

[익인2]

인지 못하는 거일수도.. 쪽지 먼저 해봐..

[글쓴이]

하 근데 이게 인지를 못 한다기에는 아파트도 아니고 원룸이라 옆집에서 오줌 누는 소리까지 들리는 정도인데, (물론 내 소리도 들리겠지..) 이 시간에 청소기 키는 거면 당연히 들릴 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ㅜㅜ 하 미안 익인이한테 화풀이 하는 것 같네.. ㅜㅜㅜ 지금 잘라고 누웠다가 청소기 소리 듣고 화가 너무 났네.. ㅜㅜㅜ

[익인2]

난 괜차낭! 근데 진짜 옆집은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모를 수도 있어.. 나는 집 계약할때 방음 잘되는거 첫번째로 보고와서 진짜 잘되는줄 알았는데 내 옆집이랑 앞집이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거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밑 집 한테 조용하라는 쪽지 받고 인식함…..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