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저 너무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ㅜㅜ
업무상 말걸어도 단답에 표정은 잔뜩 굳고
어쩌다 같이 출장가서 한마디 붙이면 얼굴도 안보구
폰보며 단답에 굳은표정ㅜㅜ
다른 이성동료랑 이정도로 경직되게 대화하진 않거든요
가끔 회식때 조금씩 저에게 말 붙이시는게 그것뿐ㅜ
그래서 친해지는거 포기하고 진짜 저도 말도 안걸어써요..
근데 최근에 회식때 저한테 친해지자구 서로 말놓자구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같이 밥도 둘이 먹는데 아직도 되게 어색해하세요
제 얼굴 보고 대화하는것도 아직 어색하셔하구
되게 말투나 그런것도 엄청 긴장한게 느껴지구
그래도 자기이야기 먼저하고 좀 나아진것 같아 좋아요!
어떻게 해야 더 절 편하게 대할 수 있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