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는 반반이고 분위기 자체는 좋은편이고 업무 자체도 나랑 엄청 잘맞아 재밌고 성취감 느껴지고ㅠㅠ근데 점심 시간에 다같이 먹는 구조가 아니라 교대로 일하는데 친해진 분중에 내 기준에서 엄청 착한 남자 상사분이 있었어 점심 같이 먹을때 자기가 상사인데 당연히 밥사야한다고 밥사주고 업무도 매우 친절하게 가르쳐주셨는데 난 스파르타식으로 알려주면 더 기죽는 타입이라 오히려 업무가 많이 늘었어 같은 여자 동료 분들도 성격 좋으셔 나랑 친해진 분들도 많아! 같이 회사 끝나고 카페도 가고 밥도 같이 먹구 사적으로도 연락도 함 근데 윗사람중에 여자 팀장님있는데 신입을 너무 안잡는다고(?) 남자 직원 3명 정도한테 너네가 언제부터 신입 들어오면 잘챙겨줬냐 밥을 사비로 사준적이 있냐 교육 시킬때도 남녀 안가리고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더니 왜 쟤만 안잡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잔소리 엄청 들었다는데 그게 내 귀에도 들어오게 된 상태라 눈치보임 그리고 여자 팀장님이 나만 보면 개째려보고 인사도 무시함 그 분만 그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