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지금 27살이고 5년 만난 동갑 애인 있는데 애인이 내년에 결혼하자고 나불대고 다니면서 구체적인 계획 있냐고 물어보니까 아무 생각 없더라

그러면서 맨날 나보고 결혼하자고 내년에 하자고 하는데 이거 믿고 가야돼 아님 걍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해?

현 상황은 애인 군대 안 가서 나랑 똑같이 24살부터 일했고 재산은 둘이 합치면 5억 조금 안 됨 나 2억 애인 3억

문제는 내가 지금 여자가 결혼하고 나서는 계속 할 수 없는 직업을 가졌다는건데 이건 이제 곧 그만 두고 다른 일할거긴 해 하고 싶던 공무원 직렬이 있어서 그거 준비할 예정 보통 짧게 준비하는 직렬이라 준비는 길어야 5개월일거고 과락만 넘기면 합격하는 시험이라 나도 자신 있긴 함



 
   
익인1
내년에 하려면 지금부터 준비시작해야함...
진짜로 할 생각이면 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식장 어디서 하거싶은지 예약 언제하러갈건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해

2일 전
익인1
정확히 계획을 대화하고 나눠봐야지 일방적으로 계획있어? 물어보고 대답없다고 믿어야돼 말아야돼 할게 아니라 계획을 같이 짜야함
2일 전
글쓴이
난 자주 물어봤어 이러면 좋겠다 저런 건 어때? 이런 식으로 근데 남친은 걍 내년에 하자! 이거 빼고 하는 말이 없음
1년 동안 물어봤다...각 잡고 얘기하자고도 해봤어 진전이 없을 뿐

2일 전
익인1
긍까 내년에 할거면 올 해 안에 각자 부모님 인사드리자 언제 시간되시는지 확인해봐 >부터 시작
이런건 어때 저런건 어때>이건 의미 없어 걍 실천으로 옮길수있게 해야지,,,

2일 전
글쓴이
부모님 이미 인사 드렸어 각자 본가에 놀러 가서 며칠 지내고 오고 그랬음
2일 전
익인1
만났어도 결혼준비 시작하려면 각잡고 결혼허락은 받아야할거아냐 각자 집에 ,, 그걸 말하는거임,, 저희 이제 결혼준비하려고 합니다 하는 자리를 만들어야한다는거..
이 자리가 만들어져야 실제로 진행이 됨

2일 전
글쓴이
1에게
사실 우리는 결혼식이 지금 문제가 아니라 남친이 돈만 많지 가정을 꾸릴 준비가 아예 안 되어 있는 것 같아.....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까... 걍 말로만 나불거리는건지 진짜 생각이 있어서 자리를 만들고 실천하는지 보려면 저걸 물어봐서 자리를 만드는지 안만드는지를 보라곸ㅋㅋ큐ㅠ 진짜 실천할 생각없으면 니가 밥상 다 깔아줬는데도 저것도 제대로 안할거임..
아무리 계획못세우고 저래도 진짜 결혼생각이 있으면 상대가 저만치 하면 최소 본인 부모랑 자리는 만든다고ㅜㅋㅋㅋ

2일 전
글쓴이
1에게
자리를 만든다는게 대체 뭐야?? 사실 가족들이랑 교류시작한지 너무 오래 됐고 부모님은 양쪽 다 그냥 당연히 결혼하는 걸로 생각하고 계시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는 식이셔 따로 허락 받을게 없는 걸..?
너네 돈 많으니까 따로 도움은 안 주겠다까지 말씀하심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당연히 결혼한다 생각하고 있어도 저희 내년 언제쯤 결혼하려합니다 이제 결혼식장알아보려구요! 말은 하고 시작해야할거아녀,, 그걸 걍 얼굴보고 밥한끼라도 하믄서 말씀드리고 준비시작한다는거...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어도 어른들한텐 결혼식이 집안의 큰 행사이기때문에 언제 할지 어디서 할지 미리 말씀을 드려야.. 그게 예의니까..

2일 전
익인2
대화를 해
2일 전
글쓴이
생각자체가 없으시니 대화가 진행도 안 된다...
2일 전
익인3
한명이 하자고 하면 그냥 물 흐르듯이 따라가야함 말 많아지면 틀어짐
2일 전
익인4
대화를 해야지 정확히 내년에 정말로 할 것인지, 할거면 지금부터 홀, 스드메 알아봐야한다고 얘기해서 알아봐야할 듯..?
2일 전
글쓴이
스드메 결혼식이 문제가 아니야 내 생각에 남친은 가정을 꾸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돈은 많다만
2일 전
익인4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봐야하는 거 아님? 정말 내년에 하고싶은건지, 말만 하는건지 아니면 결혼을 미루는 이유가 뭔지 내남편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이랑 살다가 독립하는 것도 걱정됐고 결혼하면 날 책임져야한다는 부담감에 계속 미뤘음
2일 전
글쓴이
애가 맨날 마음이 바뀌어
내가 언제 쯤 하면 좋겠다 이러면 너무 늦다 왜 자꾸 미루려하냐 이러는데
일찍 하려면 남친이 희생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긴단 말이야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미 대화했고 남친은 말로는 일단 자기는 상관 없다 했어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면서 근데 막상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날 고려하지 않는 인생 계획을 짜더라고

2일 전
익인5
오... 저런애랑은 난 결혼 안할것같아.... 중요한일에 무계획적인거 평생은 못안고가겠음
2일 전
익인6
여기다 물어보는것보다 애인한테 물어봐야함
2일 전
익인7
대화를 해봐야함.. 글고 아직 크게 생각 없는 듯한데ㅠ 진짜 생각있음 추진함...
2일 전
익인8
글만봐서는 완전생각없어보임
진심으로 내년에 하고싶다고하면
부모님한테 너를 소개시켜줬어야함

2일 전
글쓴이
부모님과는 이미 교류하는 사이...
2일 전
익인8
너희부모님 소개는 받음?
내년에 결혼할꺼면
프로포즈 했어야하고
상견례 잡아놔야하고
식장예약해야해
보통일년전부터 준비해서
나도 장기연애 10년이상 했는데
연애초부터 결혼염불외웠지만
결혼얘기 제대로 나온해는
분위기부터 달랐어
모아둔돈은 얼마인지
신혼집은 어디에얻는지
이런거부터 현실적이야기
다다다나옴

2일 전
익인9
과락만 안되면 되는 직렬이 뭐야?
2일 전
글쓴이
경력직 채용이라 그래
비전공자는 경력 채우려면 최소 5년은 걸리는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일본 음식 맛있다매..... 맛있다매........ 개쩐다며........ 922 11.08 14:1380496 8
일상너넨 155예쁨 vs 165 예쁘장될 수 있으면661 11.08 16:0650230 1
이성 사랑방진도 때문에 헤어지게 생겼어441 11.08 15:4372348 0
일상02 할미가 알려주는 인생팁..179 11.08 23:5712289 3
야구/정보/소식'FA 신청 성공' 허경민, 전격 KT행 …4년 40억원 규모 '.. 119 11.08 13:0329096 0
신라면블랙 컵라면 있는데 육개장 사발면 먹고싶어 사러갈까3 11.06 10:15 22 0
진짜 오늘부터 기말 준비 드간다ㅋㅋㅋ1 11.06 10:15 26 0
퇴사하지 말걸..4 11.06 10:15 163 0
오늘 핸드메이드 롱코트 더울까?6 11.06 10:14 63 0
이성 사랑방 나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내가 싫다...3 11.06 10:14 101 0
부산 1박 여행은 너무 짧을까?6 11.06 10:14 120 0
어제 사랑니 뺐는데2 11.06 10:14 54 0
샴푸 향기좋은거쓰는게 젤 부러워 2 11.06 10:14 81 0
퇴근하고 뭘 배우고 싶은데1 11.06 10:14 25 0
개발자 인생 4년차 ...3 11.06 10:13 44 0
인천 지금 나갔다가 12시 쯤 집 올건데 숏패 ㄱㅊ?4 11.06 10:13 24 0
이성 사랑방/기타 좋아하는여자있나 두리번거리는데 그 여자가 쳐다보고있어서2 11.06 10:13 131 0
트럼프 당선되면 안되는 이유가 뭐야? 11.06 10:13 103 0
근데 뭔가 모솔 기조 11.06 10:13 62 0
곧 사촌오빠 결혼하는데5 11.06 10:13 40 0
내남친 밤샘공부하고 피티받다가 기절했대1 11.06 10:13 53 0
대학 가지말걸 너무 후회돼 11.06 10:13 56 0
아 오늘 회식...개귀찮다 11.06 10:12 21 0
아이폰 미니13 쓰는애들아 너넨 5 11.06 10:12 42 0
누구는 일 한다고 바빠죽겠구만 누구는 뒤에서 노닥거리고있네 ㅎ 11.06 10:12 4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전체 인기글 l 안내
11/9 5:54 ~ 11/9 5: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