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이 왜 우리나라에서만 일반적이게 된걸까

이거에 막 부정적이지는 않은데 솔직히 가격 거품 오진다고 생각하긴함..남들 다 한다고 생각해서 다 가니까 가격 마구마구 올린 느낌? 누구나 다 가게 될거면 정부에서 개입을 하든 가격을 적정선으로 맞추든 해야한다 생각함

[익인1]

가격대는 다양해 개인이 선택하는거지
인건비가 높으니까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산후에 산모가 일을 안할수가없잖아
그래서 강제로 이주쉬라고 만든듯
외국은 가족중심이라 출산하면
손끝하나 안움직이고 딱 수유만 가능인데
우리나라는 그게안되니까
남편부터 일해야하고..
엄마가일하는데 내가푹 쉬기도 그렇고
시어머니가 일하는데 내가 푹쉴수가있나
릴렉신 호르몬때문에 근육 다 느슨해져서
이때 무리해서 일하면 평생몸에 후유증남아
장애마냥
그리고 산후조리원 안가는 사람
거의없다고 보면돼
아이가 니큐가지않고서야

[익인2]

근데 그게 비싼건가? 일반 병원 1인 입원실 비용도 하루 30~40만인데 산후조리원은 1인실 사용하고, 밥주고 24시간 애기 케어해주고, 육아법 알려주고 다 해주는데?

[글쓴이]

남들 다 하는건 가격이 좀 싸야 한다고 봄
정부 지원을 하든 가격을 맞추든 해서

[익인2]

그건 맞지, 난 지원을 하기보다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해서 저렴한 버전으로도 보급해야한다고 생각해 행복주택처럼.
여유가 되면 사설로 가는 거고 여유가 없으면 공공으로 저렴하게 케어 받고 어쨌든 케어는 받아야하니까
참 이런 걸로 저출산 대책을 하면 좋은데 별 쓸데없는 거나 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