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풀근이다 보니까 사장이나 다른 직원 한명이 다 나한테 일을 떠맡기는 느낌이야
사장이랑 단둘이 일하는 날엔 꼭 나를 넣어서 개꿀 빨라그러고... 다른 직원들은 일 못한다 생각해서 그런지 꼭 나 만 넣어 ㅋㅋ..... 지랑 일하는 날엔 나만 뺑이 까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
다른 직원 한명도 내가 알아서 다 해주니까 그냥 일만 벌여두고 지가 스스로 하는 건 없어서 너무 빡치고
오픈을 해도 마감 일까지 싹 하고 가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마감이어도 오픈 시간에 출근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어서 항상 피곤해
쉬는 날이 3일이긴 해도 평소 4일 동안 못잤던 잠 자거나 못했던 일 하다보면 3일 그냥 순삭 돼서 사실 이틀 쉬는 거랑 다를 바가 없눈 느낌....?
그래서 지금 생각 중인게
1. 주 4일 8시간으로 줄인다 (월급 감소)
2. 주 5일 7시간으로 바꾼다 (쉬는 날 이틀,,, ㄸㄹㄹ)
3. 퇴사한다 (일자리 없는 지방임)
진짜 이러다 홧병나서 거 같아서 그냥 확 때려치고 싶은데 일자리 없는 거 생각하면 또 참아야될 거 같고.... 하....
여기서 거의 2년 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