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연애한다고 5년간 돈다써서 돈없는 남자친구

의도된건아니엇지만..

우리가 국제연애라.. 남자친구도 그렇고 나도 돈을 좀 많이쓰긴썼어. 특히 남자친구가 더. 비행기값이며 숙소비.. 하면 

한국오면 왕복 비행기값+한달 숙소(200-250+)+여행비 식비=400넘지.. ㅠㅠ

그러다보니 남자친구가 곧 29살이되는데 저금해놓은게

현금 500-600만원+집5억 (4억에사서 1억오름)대출+ 차대출

이래

물론 결혼도 염두에 두고잇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서로 돈도 많지않은데 사랑만보고 결혼하나싶어서

내가 짐이되는거같아

[익인1]

1년에 얼마나 만나는데?

[익인2]

머 얼마나 자주 왔길래,,

[익인3]

그래도 집 있으면 된 거 아니야?

[익인4]

근데 국제연애의 장점이 그건 거 같아.(해봐서 암)
사랑만 해도 만날 수 있음. 둘이 살림 합치면 아마 돈은 세이빙 될거임.

[익인5]

집차 대출은 얼마길래??

[익인5]

근데 상황적으로 좀 웃기다 연애한다고 저축못했는데 그것땜에 헤어질수도 있다는게

[글쓴이]

헤어지는거보다 내가 그사람에게 짐되는거같앗어

[익인6]

대출 많아서 이자가 만만치 않을텐데....
쓰니만나서 돈이 없다기보다 그냥 돈 모으는거에 취미가없다고 봐야할듯

[익인4]

222 이거다 진짜... 헤어지는 거랑 별개로 걍 남친 씀씀이임

[익인7]

근데 대출이 4억 나올정도면 연봉이 높나본데 ... 결혼해서 집 대출만 좀 갚아나가면 문제 없을즛

[익인8]

29살에 집 차 있으면 괜찮은 듯 결혼해서 살림 합치면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