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가 아빠랑 사별했는데(16년전에) 재혼하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익인1 엄마 마음속에 죄책감같은게 있으셨나 마음 심란하시겠네 어제
	익인2 ㅠㅠ 어제
	익인3 마음이 아프다ㅜㅜ 어제
	익인4 아마 생각 많이 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 어머니도 마니 힘드시겠다 ㅜㅜ 어제 글쓴이 여태까지 한 번도 꿈에 나온 적이 없었다가 처음, 그리고 재혼하기로 한 날에 꿈에 나오니까 마음이 안 좋으셨나봄... 어제 익인4 그러게... 어머니가 잘 선택하실 거얌 ..! 어제
	익인5 어머니도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셨나부다ㅠㅠ 어제
	익인6 아고 16년전이면 오래됐는데 ㅠㅠㅠㅜ 어제
	익인7 아버지 왜 엄마 인생 초치시누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 그러게 왜 초치뮤ㅠ 어제 익인40 왜 공감해줘 화내야지 어제 익인36 왜 구한거일 수도 있지 어제 익인42 오히려 구원해준거일수도있지 어제 익인47 왜 말을 그렇게 해 어제 익인49 왜 구한거일수도 있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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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8 🥹🥹🥹🥹🥹🥹🥹🥹🥹너무 슬퍼 어제
	익인9 아이고ㅜㅜ 난 미신? 같은거 잘 믿는편이라 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말리시는 거 같은뎀.. 어제
	익인11 헐 한번도 나온적 없다가 16년만에 처음 나오신거라니.. 어제
	익인12 오히려 쎄한 사람 거른거라고 좋게 생각해도 좋을듯..16년만에 꿈에 나온거면 무시못하지 ㅠㅜ 어제 익인27 22 어제
	익인13 헐 ㅜㅜㅜㅜㅜ신경쓰이시겠다ㅠㅠㅠㅠ 어제
	익인14 아 근데 이건 그냥 무시하기가 힘드셨겠다… 아이고… 어제
	익인15 아빠가 사람 걸러주신 걸 수도 있어 어제 익인19 222이런걸수도 어제 익인25 3 ㅜㅜ 어제 익인33 44 어제 익인36 55 어제 익인39 66 어제 익인42 77 어제 익인54 88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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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6 한국에서 꿈을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만큼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생각함... 아버지가 나온 이유가 있을거같아22334 어제
	익인17 대박 ㅠㅠㅠㅠㅠ 어제
	익인18 에궁 맘이 힘드시겠다 어제
	익인20 아버지가 안 나오시다가 중요한 날 나오신 거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 근데 힘드시겠다 아이고... 어제
	익인21 난 갠적으로 이런 거 갱장히 믿는 사람이라… 처음 꿈에 나온거면 더더욱 먼가 .. 이유가 있을듯 어머니 옆에서 파이팅 마니 해드려!!! 어제
	익인22 꿈에 괜히나온건 아니지않을까 싶음...ㅠ 어제
	익인23 혼인신고를 안하시면 안되나? 어제 익인26 긍께 보통 안 하고 일단 같이 살기만 하시지 않아…?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23 혜택보다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봐서 어제 익인49 사실혼도 그대로 받음ㅋㅋㅋ 부부난임치료까지 정부지원받아 하는 사람이 청약특공 넣는다고 혼인신고도 안하는 케이스 생각보다 많음 어제
	익인24 보통 재혼하시면 혼인신고 안하고, 합가 먼저하고 자녀들 다 컸을 때 서로 보호자가 되어줘야하니까(병원,요양) 혼인신고 하지 않나? 유산 문제도 얽혀서 자녀있는 경우엔 혼인신고 잘 안하던데 어제
	익인28 16년이면 엄마가 그만 행복도 찾아도 될만한디... 어제
	익인29 점집 한번 가보면 안되나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34 22 어제 익인41 33 어제 익인55 44 어제
	익인31 재혼하려니까 아부지 생각이 많이 나서 꿈에 나온거 같은데 ㅠㅠ 어제
	익인32 그냥 엄마가 자기전에 내일 생각하다가 잠드니까 그런꿈 꾼거지모ㅋㅋㅋ 어제 익인35 22 어제 익인45 33 무슨 구해 줬다는 둥 어제 익인51 너네 st지 어제 익인32 일단 나는 맞아 어제 익인51 예 맞췄다잉~! 어제
	익인37 아이고... ㅠㅠ 어머니 외로움도 너무 이해가고 근데 또 무의식의 발로도 이해가고 참 어렵다 ㅠ 어제
	익인38 나이들어서 무슨혼인신고냐.. 애인일때가 가장 좋은법인데.. 어제
	익인43 두분다 나이도 있으실텐데 그냥 같이 살면안되나..... 어제
	익인44 그냥 사시고 혼인신고는 하지마시라고해 어제
	익인46 걍 혼인신고 안 하고 같이 사셔도 되지 않나 그런 꿈까지 꾼 거면 아마 엄마 무의식중에 뭔가 걸려서 그런 듯 어제 익인59 22 그럴수도 18시간 전
	익인48 생각보다 꿈이 정확할때가 있음 그게 엄마의 무의식에 본인 또한 확신이 없었다는거임 어제
	익인50 그래도 한번도 안나왔던 남편이 나와서 울면서 말리는거면 정말 마음이 엄청 쓰이실거 같아서ㅠㅠㅠ 혼인신고 하지말고 연애만 하시라고 해봐 어제
	익인52 초치거나 구하거나 그런거는 아니고 그냥 어머니도 이게 맞나 아버지께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확신도 적고 해서 고민이 많으셨던듯... 근데 혼인신고 같이 법적으로 얽히면 상속이나 뭐 이런 재산 문제도 고려해봐야 하는거라 ... 어제
	익인53 그냥 어머니 평소 본인 마음이 편치 않아서 꿈에서조차 그런걸 겪으신거 같은데..?? 우리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10년뒤에 재혼햏는데 진짜 좋은 분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있엉 쓰니가 한번 뵙능건 어뗘?? 어제
	익인57 하지마 그 아저씨가 별로인 사람인가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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