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살 더쪄도 된다 너무 말랐다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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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그 순간 짜증이 나거든 너무 말랐단 말 무례한거 모르는거같음 ..

[익인1]

이건 니가 예민해

[익인1]

너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해주는말이자나

[익인2]

엥 너가 모르는거 아냐? 뚱뚱한 사람한테 살좀 빼라 하는 소리랑 똑같은거임 진짜로

[익인1]

살 ’더‘ 쪄도 된다 이 말이 나오려면
나 살 찐거같아 이런말을 먼저 했으니까 저렇게 말한거아냐? 난 그렇게 이해했는데

[글쓴이]

아냐 살찐거같다곤 안했고 요새 입이 터져서 많이 먹는다 라고만 했던거 같은데 기억상 ,,

[익인1]

그랬군 남친 입장에선 많이 먹는다는 말이 살찔까봐 걱정하는 소리로 들렸던거 아닐까 살찌더라도 찌는 대로 충분히 예쁘니까 걱정하지 말고 많이 먹으라는 마음이었을고야 난 평생 살면서 말랐던 몸이 적이 없어서 마른 사람들의 고충은 모르지만,, 어쨌든 진짜 너 생각해서 해준 말일거임 ㅠ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말고 조심스럽게 말해바 마른 거 스트레스니까 그런 말 조심해달라고

[익인6]

나도 말랐다는 말 듣기 싫어하는데
너가 이 말 하고 다음에 온 말이면 그냥 완전 너 생각해서 하는 말 같은데

[익인2]

나 전남친한테 그걸로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헤어짐

[익인2]

걍 나는 체질이 마른 체질이라 너무 말라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인데 맨날 살좀쪄~~ 너 너무 말랐어~~ 이러는거 진짜 개스트레스 받음 안 겪어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무례한 말인줄 모름 ㅋㅋ

[글쓴이]

ㅇㅈ ... 진심 한두번도 아니고 뼈 밖에 없다 뼈말라다 이러는거 예의 없움여자들이 그러면 일부러 맥이나 이생각 까지 들정도 ..

[익인3]

쓰니는 아무 말 안 했고 평소에 마른 걸로 신경 쓰는 편인데 갑자기 그 말 하는 거면 상처 받을만 하지만 쓰니가 체중 증가에 관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한 말이면 쓰니가 예민한 것 같아

[익인4]

와우 이게 맞말이지

[익인5]

모태마름이든 다이어트 강박이 있든 둘 다 짜증날 수 있는 말이긴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