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고 집안일만함 친구도 없고 폰으로 하는거 웬만한건 할줄모름 컴퓨터도 못끔 맨날 비트코인 유튜브 방송 들여다보고있어 저번엔 비트코인 관련해서 뭐 한다고 자기 페이스북 비번이 뭔지 나한테 물어보는데 그게 그렇게 갑갑하게 들리더라 진짜 아무것도 이해 못하고있는것 같아서...
28살먹은 오빠 취직도 안하고 어디서 뭐하는지 밤에 들어오는데 맨날 저녁 차려준다고 쟤는 잘먹는게 없다고 스트레스 받는다하고 용돈주고... 외모집착도 있어서 얼굴에 필러 300만원 들여서 맞고도 주름살이 어쩌고 맨날 그러고... 주변친구들 어머니보면 일다니시고 운전해서 차끌고 친구만나러 다니시고 그러는데 그런거 보면 너무 부러워 진짜 이거 어디가도 말못하는데 여기만 털어놓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