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학교선생님들이 힘들어서 안좋은 선택 하시는지

알 것 같더라...알바에서 진짜 제대로된 진상 엄마 만나서 울고불고 난리났었는데 그 엄마가 나 신고까지 함 (결론은 내 잘못 아닌걸로 끝남..사장님도 나보고 그냥 운 안좋았다고 생각하라 할 정도..) 아직도 트라우마야...나는 그 하루였는데 학부모 잘못 만나서 1년동안 정신적으로 시달리면 정말 죽고 싶을듯 교사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심...

[익인1]

진짜 정신적으로 시달리는게 힘들지..

[글쓴이]

진짜 그 성질이 대단하더라 자기 애 핑계대면서 자기 기분 나쁜걸 알바생한테 풀고싶나...어휴 난 앞으로 절대 부모 상대하는 일은 못할듯

[익인1]

난 내동생이 초등임용 준비중인데 진짜 걱정 이만저만이 아니야... 안그래도 애기같은데ㅠ

[글쓴이]

헐 그렇구나...동생 꼭 좋은 부모님만 만났으면 좋겠다 무조건...ㅠㅠㅠ

[익인1]

고마워ㅠ 잘 버티길 바랄뿐이야ㅠ

[익인2]

에휴 고생했다 쓰니야...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도 너무 많지ㅠㅠ 액땜했다 생각하자🥲

[글쓴이]

고마워...ㅠㅠ 아휴 정말...왜 그렇게 못된 사람이 많은지

[익인3]

아니 무슨일로..??

[글쓴이]

자기들이 주문 잘못함(애기 먹을거를 엄청 매운걸로 시킴)->애기가 매워서 기침하다가 막 울었음->애엄마가 나 호출함->나보고 왜 애 먹을걸 매운걸로 줬냐 따짐->난 주문 제대로 받았고 알고보니 자기들이 주문서에 잘못 체크한거였음-> 내가 죄송하다고 안한거에 기분나빠서 폭언 10분동안 하더니 우리 애 탈나서 병원갔으면 알바생도 매장도 법에 걸리는거 아시죠? 제가 이렇게 끝낼줄 아냐 라고 함

[익인3]

개염병이다진짜

[익인3]

어우.... 진상!!!! 완전 똥밟았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