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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고 아빠 직장이 요새 어려워서 월급이 안 나오다 보니까 엄마가 돈이 필요했는지 (엄마도 일함) 장녀인 나한테 부탁해서 내 통장에 -300 생겼는데........

전에 아빠 부탁으로 학자금 생활비 대출 150 받은 것도 있거든 하 이거 설마 내가 다 갚아야 되나...

아직 취업도 안 했는데 -450에서 시작해야 됨.. 너무 막막하다


 
익인1
따로 부모님이 주시는 거 아닌 이상 너가 갚아야함....
우리집도 그랬어 ㅋㅋㅋ ㅠ

2시간 전
글쓴이
준다고 하면서 부탁한 건데 안 줄거같아... 갑자기 저 돈이 생길리가 없을 듯 매번 이자만 내고 있는데
2시간 전
익인1
그치... 우리도 준다 해놓고 돈 없으니 안 줬다 ㅋㅋㅋㅋㅋ
450 이상 하지 마 해주니까 계속 부탁하는 거야...
계속 해달라하면 거절하고, 저 돈 갚고 난 뒤 생각해보겠다고 해야함
부모가 자식한테 비빌 수 있어서 비벼보는 거임 ㅠ 그거 너가 안된다 해 더이상은
450은 그래도 취업하면 수월하게 갚을 순 있어

2시간 전
글쓴이
더 빌려달라 할 거 같진 않은데 안 갚을 거 같아서 ㅠㅠ 나 진짜 인생 살면서 450 가져본 적도 없어.. 나 스물두살인데 벌써 빚이 많아진 기분이야... 🥺😭😢 내가 낸 빚은 하나도 없는데 갚아야 할 돈만 있으니..
2시간 전
익인1
450 비싼 돈 맞아
그런데 진짜 평생 못 갚을 돈도 아냐
그 걱정으로 너무 안절부절 하지 말고 가능하면 부모님한테 매달 이자라도 내달라 하거나 50씩 달라고 해... 50이 그러면 20-30씩...
집안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 눈치 보이면 그냥 알바하면서 조금씩 갚아 나가는 수밖에 없다
진짜 쩔수임.... 그리고 시간 지나서200이라도 받아내고 가족 사이지만 힘들다고 돈 거래 노노

2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시간 전
글쓴이
하 집안 상황 어려운 거 아니까 갚으라고 말을 못하겠어....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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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시간 전
글쓴이
마통은 얼마 안 됐어.. 3달? 그래서 내가 이자 내야 될 때마다 말해서 그건 다 줬어 ㅠ 달에 만구천원? 뭐 그정도였어서... 근데 내가 의문인 건 당장 현금도 없고 엄마 벌이가 300이 안 됨 + 모아둔 돈 없음 이 상태인데 어떻게 갚는다는 건지 모르겠따... 일단 마통 뚫어서 빌린 뒤에 나 취업하면 자연스럽게 안 갚응 생각인가 싶기도 해 🥺 이래서 가족이랑도 돈문제는 생기면 안되나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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