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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5l
진짜 어캐해야 잘볼지 알겠어 어캐해야 가서 안떨지 알겠어 근데 안돼
스크립트가 나와야 외울텐데 집중도 안되고 완벽하지 않은거 같으니까 연습도 안하고 회피하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네 벌써 취준 1년 돼서 이번에 진짜 들어가고 싶은데 이런식이면 흐지부지 또 가서 개 달달 떨다가 말도 못하고 광탈할게 뻔한데
아는데 시간이 있는데 안돼 아무것도 진짜 숨막혀ㅠㅠㅠㅠㅠㅠ


 
익인1
스크립트 하지말고 질문보면서 한번 입으로 소리내서 말해보구
키워드만 정리해서 보는거 추천!! 그리고 청심환 먹으면 진짜 도움돼
회사랑 서로 평가하는 자리이니까 마음 편히 먹고
이런 내용 다 알지만 떨려서 그런거면 면접 스터디는 어때?
나는 스터디하는게 죽어도 싫어서 혼자 연습해서 했어

어제
익인1
아니면 정신과가서 안정제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면접약으로 유명한거 있대
어제
글쓴이
나도 혼자서도 안되고 모르는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어서 전문가 도움 받으려고 거금 들여서 컨설팅도 받았어 .. 그사람이 내상태 보더니 이렇게 떠는 편이면 아예 스크립트 써서 50시간 이상 말하는 연습해야 된대 나도 그래야 좀 편해질거 같다는걸 머리로는 알겠어ㅠㅠ 가서 떠는 문제 둘째치고 스크립트도 개요는 줬는데 떨려서 경험이랑 아이디어로 그걸 채워야 되는데 그것도 못하고 그저 회피하는 지금 이 순간이 한심하고 죽겠어ㅠㅠㅠ진짜 제발
어제
글쓴이
댓글 고마워ㅠㅠㅠㅠ 인데놀?인가 처방 받아봐야겠다 버텨야지 어캐든...하아
어제
익인1
근데 나도 정말 염소ㅋㅋ였거든 그래도 면접을 여러번 보면 나아지겠지 싶어서 진짜 아무데나 다넣고 연습차원으로 5번? 정도 보니까 그 이후에 그렇게 떨리진 않더라.. 시작 전에만 심장 쿵쿵이고 막상 말 시작하면 어떻게든 준비한거 말하려고 생각하게 되니까 별로 안떨고 대화가 되더라고
쓰니도 노력하려고 하니까 이 방법도 괜찮을듯...
막상 여러번 보니까 오히려 내가 거른다! 하게 되거나 그래 못해봐야 떨구기나 더하겠냐.. 싶어져서 점점 덜 떨었어 ㅋㅋ

화이팅 하고 좋은 회사를 만나길 바랄게!!!!! 힘내 아자아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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