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업무량에 따라 퇴근 시간이 달라지는데 평소에는 6시에서 6시 30분에 끝나거든 ? 근데 신기하게 애인이랑 만나기로 하면 그 순간 빨리 끝내야 겠단 생각에 급해지다가 실수 해서 7시30분 넘어서 끝나고 더 늦게 끝나서 자전거 타고 애인 만나러 빨리 가기도 했거든 그래서 내가 좀 힘들어 보이거나 지쳐보였나봐 애인한테 만나자 하니까 거절 하더라고 .. 주말에 만나잔 식으로 하거든 난 보고싶어서 보자 한건데 맘이 불편해서 안만난다는거 핑계 인가 생각 들기도 해 너넨 납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