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사람 만나도 그닥 그렇게 좋은게아니구나 싶음

말끝마다 운동..운동..

스케줄의 모든 초점이 맞춰져있는거같아서 좀 짜증나네

[익인1]

나 헬스광인이랑 사귄적 있었는데 식단도 신경 써서 맛있는걸 먹은 기억이 거의 없음

[글쓴이]

아 이거좀 스트레스야 이해감..
밥 별로 안좋아해서 난 식단은 상관없는데
본인이 살찌거나 운동못하게될 시기엔
되게눈치줘 아닌척하면서

[익인3]

22이게 제일 짜증나 진짜 지 식단때문에 나까지 덩달아서 제약있어

[익인2]

그래도 몸은 좋지않아 ..? 거기서 오는 즐거움이 있지않나

[글쓴이]

ㅎ......

[익인1]

그거 오래 안가더라ㅎ 연인 사이는 맛있는걸 같이 먹는 즐거움이 어마어마하게 큼

[익인4]

헐 … 나 밀가루랑 우유알레르기 있어가지고 하도 제한이 있다보니까 오히려 운동하는 친구 만나도 크게 스트레스 안받았었는데 보통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글쓴이]

음..맛있는거 못먹는건 난 상관없는데 운동 스케줄에 영향받는걸 눈치준다고 그래야대나? 무슨ㅋㅋ운동있고 그다음에 내가 그거에 맞추는 느낌임 지금 200일조금 넘게만났는데 좀 힘드네 이제 슬슿

[익인4]

헐 .. 운동이 일순위라 그렇게 되는건가 근데 넘 서운하겠다 운동중심으로 살거면 운동이랑 결혼하고 운동이랑 연애할것이지 왜 만나고있는 사람 힘들게 만드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