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원에서 알바히는데 애 심리를 잘 모르겠어 글 봐줄 사람 ㅜㅜ

증1인데 분명히 풀수 있는 문제거든

근데 못푼다고 하고 아예 손을 안대

손 대긴 대는데 일부러 엉뚱하게 푼다고 해야하나

그러고 내가 가르쳐주면 그래도 모르겠대

그래서 남겨서 더 가르친다? 

그래도 모르겠대 어렵대 

그러다가 조금 두면 문제 잘 풀어 

그러고 이제 집을 가

심리가 뭐지 진짜 

나 괴롭히려고 저러는 건 아닌 것 같음 ㅠ 

풀수 있으면서 굳이 남아서까지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어 공부도 잘하던데

[익인1]

그거 그냥 공부하는거에 지쳐서 하기 싫은거임

[글쓴이]

아 그런가??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