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집에서만 지내서 그런가 사회성이 떨어졌나봄

좀 있음 수능이라 언니가 관련해서 물어봤는데 언니 말투 왜 그러냐고, 무슨 말이 하고싶은거냐고(평소에 안친하고 언니 말투 좀 그럼,,) 막 이렇게 대화 하다가 어찌저찌 좋게(?) 끝내긴했는데 내가 좀 꼬였나 싶고 시야가 많이 좁나 싶더라고 사실 이런 생각이 의미 없긴한데 차피 수능 끝나면 죽을생각이라 죽을 사람한테 앞으로의 계획이 무슨 의미인지... 서로 좀 다투다가 언니가 너가 집에만 있어서 사회생활 시선 어쩌구 하면서 얘기하니깐 내가 뭔가 비정상 된 것 같음 작년엔 그래도 알바라도 했는데 올해는 그냥 집에만 있었더니 하 지금도 글을 어케 쓴건지 모르겠네 너무 망가졌나

[익인1]

지금 글이 이상하거나 그러진 않고 상황 잘 표현했음. 나도 집에 혼자 있는시간이 길어지니까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들었어. 근데 잠깐이라도 소통하거나 카페가거나 산책하면 환기되고.. 집오면 다시 늘하던 생각에 갇히고. 그니까 다시 교류하게 되면 또 바뀔거임. 상황이나 환경에따라 바뀌니까

[글쓴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