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집에서 이름으로 불려?

내 나이 20대 후반인데 집에서 이름으로 불린 적 한 번도 없음... 매번 딸 아니면 김딸로 불림.... 최근에 친구집 놀러 갔다가 친구 어머니가 뫄뫄야 저녁 어떻게 할 거야?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 듣고 깨달음... 근데 혈육은 이름으로 불러준다...? ㅋㅋㅋ 괜히 좀 서러움 ㅋㅋ큐ㅠ

[익인1]

아빠 이쁜이
엄마 이름
오빠 서로 이름별명

[익인2]

나는 쭈리

[익인3]

이름 or 이름 끝글자(~이)

[익인4]

엄빠는 딸~ 아님 공주~
동생은 언니 (가끔 언은 묵음일 때도)

[익인5]

나 아직 아기

[익인5]

저는 주체적으로 잘 자라났답니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아 ㅠ

[익인6]

딸 아니면 강아지임ㅋㅋㅋ

[익인7]

강아지, 공주, 이름중 한글자 다양하게 불림ㅋㅋㅋ

[익인8]

김공주

[글쓴이]

엄마가 나는 집에서 이름이 없다 이름이~ 이러는데 속으로 엄마 나돈데....☹️ 이럼..ㅎ ㅠ

[익인9]

공주~

[익인10]

이름으로 불림
가끔 아빠가 김아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ㅋㅋㅋ

[익인11]

막둥이…ㅌㅋㅋㅋㅋㅋㅋ

[익인12]

난 예삐 ㅋㅋㅋ...

[익인13]

아 엄마아빠가 날 뭐라고 부르는지도 기억이 안남

[익인14]

강아지 애기 공주님 회장님 또 머있더라 딸랑구?

[익인15]

이름 아니면 딸래미

[익인16]

나도 ㅇㅇ이 난 한번도 딸, 공주, 등등 다른 애칭으로 불려본 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