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싸워서 시간을 갖는건 아니야 연락도 안하고 있고
상황적으로 힘들어서 애인 몸도 아픈겄도 아픈건데
자기 어릴 때 부터 키워주시던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지금 응급실에 계셔
걔는 옆에서 보호자로 있고 ..
병원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알 것 같아서
음료수나 그런거 들고 가보려고 하는데 부담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