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살 때 친구의 아는 형이었던 애인이 너무 내 외적 이상형이라 11살 차이나도 내가 먼저 들이댔어 애인이 그때 내가 너무 어리고 자기는 결혼하고 싶어서 거절했는데 내가 진짜 엄청 다가가서 결국 받아줬어
내가 이번에 졸업하는데 애인이 결혼 얘기 요즘 하는데 졸업하고 내년 하반기 쯤에 결혼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 내 과가 취업은 걱정 없는 과긴 한데 그래도 일 시작하고 좀 적응을 하고 나서 나도 돈 좀 모은 다음에 안정적으로 결혼 하고 싶단 말이야 여기서 내가 결혼 얘기 미루자 하면 애인한테 내가 너무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