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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가 20살 때 친구의 아는 형이었던 애인이 너무 내 외적 이상형이라 11살 차이나도 내가 먼저 들이댔어 애인이 그때 내가 너무 어리고 자기는 결혼하고 싶어서 거절했는데 내가 진짜 엄청 다가가서 결국 받아줬어 
내가 이번에 졸업하는데 애인이 결혼 얘기 요즘 하는데 졸업하고 내년 하반기 쯤에 결혼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 내 과가 취업은 걱정 없는 과긴 한데 그래도 일 시작하고 좀 적응을 하고 나서 나도 돈 좀 모은 다음에 안정적으로 결혼 하고 싶단 말이야 여기서 내가 결혼 얘기 미루자 하면 애인한테 내가 너무한걸까


 
익인1
결혼 미루고 싶은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면 애인도 생각해보지 않을까?
2일 전
글쓴이
애인한테 말해봤는데 어차피 결혼하고 적응하는거랑 적응하고 결혼하는거랑 자기가 보기엔 큰 차이 없을거같대 그리고 돈도 굳이 모으고 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애인이 다 부담하는거라 이것도 좀 그래..
2일 전
익인1
-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내 마음의 안정도 찾아올 것 같다
- 근데 그 경제적 안정을 내 직업을 통해 찾아가고 싶은 거지 애인의 돈을 같이 써가고 싶진 않다 마음이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 어차피 할 거 일찍하자는 거면 어차피 할 거 좀 더 준비가 됐을 때 해도 늦지 않다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때?

2일 전
익인1
이렇게 얘기해도 강요하는 거면... 나는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것 같긴 해 ㅠㅠ... 어떻게 보면 가치관 안 맞는 건데...
물론 나 때문에 그 사람의 결혼 시기가 늦어졌다 할지라도 그것도 그 사람이 선택한 거임...

2일 전
글쓴이
정성스럽게 써줘서 고마워..ㅠㅠ
2일 전
익인2
만약 너무한들 너 인생인데 결혼 생각할 때 너를 중심으로 생각해야지...!
2일 전
익인3
근데 그러다 헤어져도 상관없으면 그냥 말해
2일 전
익인5
22
2일 전
익인4
솔직히 에바라고 생각은함
2일 전
글쓴이
내가 좀 너무한거긴 하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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