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A(위)와 여B(아래)는 그 외 친구 3명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함 여B는 남A를 밴드 활동 내내 계속 좋아하고 있었음 그러다 남A가 기획사에 프로로서 캐스팅 되면서 밴드는 해체하게 됨 남A는 여B에게 매니저라도 좋으니 본인하고 같이 가자 제안함 여B는 남A를 좋아해 왔기에 제안을 듣고 혹시 남A도 날 좋아하나? 쌍방인가? 기대하면서 남A를 따라 기획사에 들어가고 남A의 새로운 밴드 매니저로 일함 그리고 잘생긴 남A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성형을 하고 예뻐지게 됨
성형으로 외모가 바뀐 매니저 여B
근데 여B가 성형 후 돌아오자 남A가 여B를 부스(추녀or호박)이라고 부르며 조롱하기 시작했음 여B는 그런 남A의 행동에 크게 상처 받고 점점 남A가 자신을 좋아하기는 커녕 일부러 가지고 놀기 위해서 회사로 데려왔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엄청난 배신감을 느낌 그러다 남A가 새로운 밴드에서 돌연 탈퇴 후 솔로 데뷔를 선언함
새 밴드 멤버 여C
연말 시즌 옛 밴드 멤버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뒷풀이를 하게 되고 남A는 뒷풀이 내내 동행한 매니저 여B와 밴드 멤버들에게 계속 짜증을 냄 여B는 어차피 뒷풀이 이후에 남A의 스케줄이 또 있으니 남A에게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가자고 함 하지만 남A는 여B의 말을 무시하고 루돌프 사슴코 노래를 자기 맘대로 예약한 후 널 위해서 예약했다며 여A에게 부르라고 억지로 노래를 시킴 여B는 남A의 (조롱의 의미가 담긴) 선곡이 치욕스럽다고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부르고 남A를 살인할 것을 결심
이러저러해서 노래방 안에서 남A가 독살 당하고 여B가 살해범임이 밝혀지게 됨 그러나 여B의 살해 동기를 듣게 된 노래방 주인 예전 밴드멤D가 그건 사실이 아니라며 남A는 계속 여B를 좋아하고 있었고 여B를 괴롭힌게 아니라 성형한 사실에 대해 불만을 가진거라고(????) 함
진짜로 남A는 밴드 탈퇴 후 솔로로 전향하면서 여B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을 내려고 준비 중이었고 새 밴드 멤버인 여C에게도 고백을 받았으나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었음
하지만 여B를 계속 추녀라고 부르면서 불링하고 억지로 루돌프 사슴코를 부르라고 시켰다가 살해당함;
이게 슬퍼????? 보자마자 이게 뭔 스토리야 미쳤나; 이랬는데 댓글에 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슬퍼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이래서 ?????? 이 상태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