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8l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남A(위)와 여B(아래)는 그 외 친구 3명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함 여B는 남A를 밴드 활동 내내 계속 좋아하고 있었음 그러다 남A가 기획사에 프로로서 캐스팅 되면서 밴드는 해체하게 됨 남A는 여B에게 매니저라도 좋으니 본인하고 같이 가자 제안함 여B는 남A를 좋아해 왔기에 제안을 듣고 혹시 남A도 날 좋아하나? 쌍방인가? 기대하면서 남A를 따라 기획사에 들어가고 남A의 새로운 밴드 매니저로 일함 그리고 잘생긴 남A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성형을 하고 예뻐지게 됨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성형으로 외모가 바뀐 매니저 여B

근데 여B가 성형 후 돌아오자 남A가 여B를 부스(추녀or호박)이라고 부르며 조롱하기 시작했음 여B는 그런 남A의 행동에 크게 상처 받고 점점 남A가 자신을 좋아하기는 커녕 일부러 가지고 놀기 위해서 회사로 데려왔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엄청난 배신감을 느낌 그러다 남A가 새로운 밴드에서 돌연 탈퇴 후 솔로 데뷔를 선언함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새 밴드 멤버 여C

연말 시즌 옛 밴드 멤버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뒷풀이를 하게 되고 남A는 뒷풀이 내내 동행한 매니저 여B와 밴드 멤버들에게 계속 짜증을 냄 여B는 어차피 뒷풀이 이후에 남A의 스케줄이 또 있으니 남A에게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가자고 함 하지만 남A는 여B의 말을 무시하고 루돌프 사슴코 노래를 자기 맘대로 예약한 후 널 위해서 예약했다며 여A에게 부르라고 억지로 노래를 시킴 여B는 남A의 (조롱의 의미가 담긴) 선곡이 치욕스럽다고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부르고 남A를 살인할 것을 결심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이러저러해서 노래방 안에서 남A가 독살 당하고 여B가 살해범임이 밝혀지게 됨 그러나 여B의 살해 동기를 듣게 된 노래방 주인 예전 밴드멤D가 그건 사실이 아니라며 남A는 계속 여B를 좋아하고 있었고 여B를 괴롭힌게 아니라 성형한 사실에 대해 불만을 가진거라고(????) 함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진짜로 남A는 밴드 탈퇴 후 솔로로 전향하면서 여B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을 내려고 준비 중이었고 새 밴드 멤버인 여C에게도 고백을 받았으나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했었음

[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잡담] 아니 이 스토리가 슬퍼?? 나만 이해 못하나? | 인스티즈

하지만 여B를 계속 추녀라고 부르면서 불링하고 억지로 루돌프 사슴코를 부르라고 시켰다가 살해당함;

이게 슬퍼????? 보자마자 이게 뭔 스토리야 미쳤나; 이랬는데 댓글에 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슬퍼서 계속 기억에 남는다 이래서 ?????? 이 상태 됨



 
익인1
자연사인데
10시간 전
글쓴이
ㄹㅇ.........다행이다 나만 다른 세계에 사는 줄 다 슬프다 이러고 있어서..
10시간 전
익인2
와 진짜 옛날에 봤는데 지금 보니까 남자 어이없넼ㅋㅋㅋㅋㅋㅋㅋ
10시간 전
익인2
저 루돌프 사슴코 부르게 한 것도 뭔가 엄청 취한 모습으로 '야 불러 불러~~ 널 위해 예약했다 ㅋㅋㅋ' 이런 상황이었던 것 같음디 ㅋㅋㅋㅋ
10시간 전
글쓴이
취한건 아닌데 짜증에 차서 아 부르라고ㅋ 이런 식이긴 했음ㅋㅋㅋㅋㅋ
10시간 전
익인2
아 그래?!?! 기억왜곡 미쳤군... 암튼 남자 솔직하지도 않으면서 여자 막 대한거 개심했다
10시간 전
익인3
뭐가 슬프지 남자가 삽질한거같은데
여자는 급발진에다가

10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내기준 고추바사삭은 뿌링클만큼 전국민 몰카같음550 11.06 16:3369821 3
이성 사랑방다들애인이랑 몇일됐어?216 11.06 13:5422880 1
야구나 솔직히 시즌 중에 특정투수때문에 피치클락 도입 원한 적 있음174 11.06 14:4249763 1
일상 나 살면서 나보다 마른 사람 본 적 없음 177 11.06 17:0617059 1
KIA/OnAir ❤️You Quiz? Yes! 2024 통합 우승 타이거즈야, 그.. 1698 11.06 19:459890 0
이성 사랑방 애인 말투 갑자기 변하면 뭐라물어봐?10 11.06 21:22 110 0
다이어리 깔끔하게 꾸미는 사람 아는사람 11.06 21:22 15 0
배송비 채워야되는데 뭐 살까ㅠㅠ5 11.06 21:22 99 0
팀플 발표 걸렸는데4 11.06 21:22 50 0
아닠ㅋㅋㅋㅋㅋㅋ고영이가 가슴 물었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6 21:22 15 0
단기 알바 첫날에 30분 늦엇는데 돈 깎아서 준대 이게 맞아?2 11.06 21:22 16 0
고양이 입질하고 손으로 탁 치는거 고칠수있어?1 11.06 21:21 13 0
이성 사랑방 아니진짜5살연상이 이래귀여워도됨?1 11.06 21:21 112 0
이성 사랑방 관심(호감) 이랑 좋아하는건 같아 달라?6 11.06 21:21 215 0
이거 진짜 그럴듯 하지않나 11.06 21:21 26 0
애기들 맞추는 불주사 2종류 말야 11.06 21:21 8 0
염즘때메 가려운것도 항히스타민 먹으면 안간지러워? 11.06 21:21 10 0
내가 살면서 본 가장 예뻤던 사람4 11.06 21:21 67 0
이성 사랑방 헤어진 애인한테 연락하고싶은데7 11.06 21:21 73 0
너네 만약에 주식으로 달마다 200~300만원 정도 고정수입 낼 수 있으면 직업 가..1 11.06 21:21 29 0
속눈썹 펌 했오40 4 11.06 21:21 54 0
사회에서 돈자랑 하는 사람은 일단 걸러라… 11.06 21:20 43 0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좋아하게 되면 재미없어지는 거 어케 고쳐 11.06 21:20 16 0
간호익 의용 시험 망쳐서 우울해...1 11.06 21:20 29 0
라식 라섹한 사람들 밤에 스마트폰 안봐???3 11.06 21:20 2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베리야~ 아직 멀었어?""으응! 잠깐만!! 잠깐!!!"나에게는 8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가 있다. 흐음.. 만난지는 개월 정도 됐다!남자친구는 나와 아~~~주 정반대다. 우선 너무 쓸데없이 방방 뛰고 해맑은 나와는 달리 남자친구는 순하고 밝게 생겨서는 무뚝뚝하다. 어쩌면 나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 싶을 정도일 때도 있다. 남들이 봐도 내가 더 좋아한다고 느낄 정도!?그리고 8살 차이가 나는지라.. 내가 막! 엄청 엄청 편하게 대하지않는 것도 있긴하다! 조심스럽달까."진짜 잠깐만요!"남자친구는 약속이 있으면 항상 미리 준비를 하고, 나는 대부분 늦게 준비한다. 그런 나를 몇분이고 몇십분이고 기다리는 게 남자친구의 일이다."얼른 가야되는데. 멀었어?"거실에서 나를 부르던 남자친구는 결국 문을 열고 들어와 나를 보았다."히히히....고데기만 하면 끝나욥!.."머쓱하게 헤헷-하고 웃으면 남자친구는 어지럽혀진 내 방을 보고 감탄하는 듯 보다가도 날 바라보며 말한다."이제 고데기 하는 거야?""금방해! 5분만! 5..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가 그랬던 적은 딱히 없다.워낙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1,2시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기에 불만이 있지는 않는다만.."안 잤다고!?""…응!"오빠와 나는 한 번도 자본적도 없고.. 같이 외박을 해본적도 없다."아니 어떻게 5개월 동안 한 번도 안 자봤어?""그러게 그냥.. 뭐 어쩌다보니!...""야 그게 말이 되냐..? 집도 있으시면 집에서 데이트 해봤을 거 아니야. 근데도 아무일도 없었어?""…응!"나나는 당황스러운지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하긴 그렇지.. 5개월 만나면서 일주일에 한 번 보거나.. 두 번 보거나.. 심지어 내가 외박이 잘 안 되기도하고.."솔직히.. 뭐.. 나도 오빠한테 너무 조심스럽기도하고..""어.""뭐 그냥.. 헤헤..ㅎ헤.ㅎ.....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나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고 L은 다른 지방에 살면서 딱히 하는 일이 없었다. 취준생과 백수의 만남이었다.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도 나는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싶었나 보다(아무래도 특유의 외로움 때문이었겠지). 그런 결핍은 일주일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하는 L과의 데이트를 기다리게 했고 나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갔고 배웅했다. 개인주의자에 가까웠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건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라고 믿었으니까.나와 L의 백수 상태는 쉽사리 바뀌지 않았기에 한동안은 나름 안정적으로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나는 어떻게 모아두었던 돈이 있었는지 L에게 밥을 사거나 커피를 사주고는 했다. 물론 L이 기차를 타고 다른 지역..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폴“오린데.”“아 ~ “바람 빠지는 소리로 웃는 최국장.이에 같이 웃는 폴. 그리던 노트 덮는 최국장. 여전히 폴은 보지도 않은 채 한강을 쳐다보며 말한다.“그래서 여기까진 왜 왔어.”“너 보고 싶어서 왔지.”“징그럽다. 빨리 말해. 나 바빠.”최국장 쪽으로 몸을 틀어 말하는 폴“아니 근데 너무하네. 몇 년 만인데 어? 사람 보지도 않고 이게 동방예의지국의 예읜가?”그제야 폴을 바라보는 최국장.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바라만 본다.“ 너무 그렇게 바라보면 나 좀 …”“진짜 지랄말고 빨리 말해 왜 왔어”“여전히 까칠하시네. 너 나한테 줄 거 있잖아.”“뭘?”“왜 이래- 빨리 줘 너 바쁘다며. 나도 바빠 새꺄. 피곤해 죽겠다 어제 저녁 비행기로 날아와ㅅ…”“뭐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잠시 말이 없이 최..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움찔 할 때마다 배에 겨눠진 쇠 총구가 더 짓눌렸다. 생경한 감각이었다. 매서운 눈빛과는 다르게 남자는 수십 번 고개를 돌리며 불안해했다. 그가 피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대충 감으로도 알 만 했다.“ 바보같은 놈들! 그걸 놓치다니! 샅샅이 뒤져라! 나머지는 종로 고가까지 들어간다! ”저 멀리 말소리와 군화소리가 다급하게 흩어졌다.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만이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게 되자 그는 마침내 다시 눈을 맞췄다.“ 조선인? ”고개를 끄덕였다.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남자가 아주 천천히 자신의 손을 떼냈다. 침을 삼키며 떨리는 숨을 얕게 내쉬자, 남자는 낮게 잠긴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이 일은 잊어버리는 게 좋을 거야. 내 총은 출신도, 신분도 가리지 않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총을 거둔 남자는 본인의 외투 안 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