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나 둘다 일찍 독립한 상태라 부모님 둘이 사시는 중..
엄마가 항상 가족 톡방에 장문의 글을 남기는데 답장하기 싫고 불편해 오빠가 매번 답장을 꼬박꼬박해주긴 하는데 난 정말 못하겠어
일상 얘기이긴 한데 항상 감성적이고 우울하고 하소연하는 내용이야
엄마랑 있으면 매번 우울하고 힘들고 감정적인 얘기만 하니까 힘들어.. 내가 너무 불효녀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