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편하게 하려고 편의점 알바 구함 처음부터 바쁜 매장이라고 하셨음 근데 난 그래도 계산 이런게 바쁜가 보다 했음 편의점 알바 네군데 했고 괜찮겜ㅅ지 하고 갔는데 나 쿠팡하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공장 내 편의점이어서 진짜 사람이 한강 편의점마냥 들어옴 ㄹㅇ 일초에 한 명 들어옴 그래도 계산이면 걍 하겠는데 난 계산이 아니라 과자나 음료 들어오면 채우는 일을 시키는 거임 진짜 일단 물건 들어오는 게 ㅋㅋㅋㅋㅋ 뭔 편의점 평수 마냥 들어옴 여덟시간 동안 과자나 라면 음료 옮기고 뜯고 채우고 내가 채우는 것보다 나가는 게 많아서 끝도 없었음 네시간동안 냉장고에서 쳐박혀서 핸드폰도 없고 하나하나 무거운 거 드는ㄴ데 진짜 지금 허리 아작남 ,,,, 원래 허리디스크 있음 그리고 알바생 싹 다 가족임 자매 아빠 애초에 이런거 시키려고 알바생 구한 거 같은데 아니 물류 시킬거면 미리 고지라도 해주지 하
알바 여덟시간인데 바빠서 일초도 앉을 시간도 없고 8-4중에 밥도 먹을 시간 없음 걍 애초에 나 냉장고로 보내고 얘기도 안꺼냄… 지금 알바 끝나고 좀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허리가 미친듯이 아픈데 걍 말씀 드려도 될까 무책임한 건 알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