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알바 골라줘......111222

1. 약국알바

집이랑 멀고(버스로 30분 이상이라 7:30분에 나가야 됨)주 6일(근데 2일은 오전만 근무) 세후 210-220 예상 카페만 하다가 질려서 다른일 해볼겸 익숙해지면 할만 할 것 같아서, 집근처 약국에서 사람 구하면 경력으로 쓸 겸 지원함

2. 올리브영

걸어서 20분 거리. 유동인구 개많음... 이층짜리에 직원이며 손님이며 사람 미어터지는 매장... 12:00-18:00이라 좋음 시간대임 월급은 160정도 내가 카페만 다니다 질려서, 화장품 좋아해서 올영 자주 가는데 복지 괜찮아서 지원함

111222

[익인1]

1

[익인2]

약국이지! 브이로그 같은거 보면 조용히 혼자서 할 수 있는 거 같더라

[글쓴이]

오... 너무 좋아ㅠㅠ 그럴 수 있음 좋겠다ㅠㅠ

[익인2]

둘다 붙은거야?

[글쓴이]

둘 다 붙은 건 아니구 내일 면접인데 둘 다 확률이 좀 높아서 설레발 친 거야 머쓱ㅎㅎ

[익인2]

뭔 느낌인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여기에 자주 물어봄ㅋ ㅋㅋㅋ

[글쓴이]

2에게
나 오늘 약국면접 먼저 봤는데 합격함...!! 그래서 올영은 면접 취소해써!!!!! 와... 신기해...

[익인2]

글쓴이에게
우왓! 축하해! 확실히 올영 보다는 약국이 조용하게 일 할 수 있을거야!

[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ㅠ 나도 열심히 다녀야지...! 익인이도 좋은 일 생겨라!!!

[익인3]

약국 근처에 병원 뭐있어?
그리고 동네가 수준낮고 노인 많은동네면 절대 피하고
처방건수 별로 없으면 조제보조랑 전산 일 같이하는거 좋지만 하루평균 200 넘어가는데 두개 일 다 해야되는거면 그것도 피해야됨

[글쓴이]

나도 낯선 동네라 잘은 모르겠는데 윗층에 내과밖에 없던 것 같아! 오늘 한시간 있어봤는디 중장년~노인층이 많긴 한데 진상이 심한 느낌은 아니었어! 매뉴얼 읽어보래서 대충 읽어봤는데 약사님이 좀 냉정한? 이성적인 분이셔서 커트해주시는 것 같았고! 처방건수는 아직 잘 모르겠네ㅠㅠ 약 반쪽자르기랑 흔한 감기약처럼 플라스틱에 알루미늄 호일같은 걸로 포장된 약 빼내는 건 내가 하는 듯...! 일단 내일 해봐야 잘 알 것 같긴 해ㅠㅠ 팁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