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1등이었는데 자기네 반 애가 2등이었어서 나 끌어내려고 별짓 다했거든.. 걍 뒷담도 개많이하고.. 근데 또 내 생기부 활동 동아리 담당 등 다 그사람이어서 ㅠ 심지어 국어였는데 서술형 정답처리 다른 애건 잘만 해주고 내건 죽어도 안해줬었음.. 맘고생 진짜 심해서 두드러기 나고 살 6-7키로씩 빠졌어서 고등학교때가 인생에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기거든.. 오랜만에 마주쳐서 진짜 소름돋았는데 우리 동네로 이사왔다네 하..; 사립이라 학교 바뀌지도 않는데 진지하게 이사갈까 고민중임.. 길가다 몇번 더 마주치면 기분 ㅈ같을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