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신입 우울증 걸리는거 흔해..?

새로운 일 할때마다 맨날 식은땀나고 출근하면 우울해서 울적한상태로 일하고 꿈도 꾸고 그런다..

[익인1]

나 출근때마다 사고나서 출근 안하고싶고 매일 울고 병 걸려서 안가고 싶고 별 생각 다들어서 병원 갔었는데 의사가 퇴사하라고 함 세상에 회사는 많고 그렇게 본인 몸 다칠 생각하면서 다닐 이유가 없다고

[글쓴이]

ㅠㅠ익도 많이 힘들었나보다.. 지금은 퇴사한거야?

[익인1]

웅 당장 때려쳤어 내가 회사에서 중요한 파트도 아니고 나 없다고 회사가 안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퇴사하면 모든게 해결될 문제더라고 내가 이 일을 안하면 인생이 망하는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다닐 이유도 없고 주변에서 간혹 힘들게 입사했는데 안 아깝냐 어딜가든 똑같다 참으면 된다
이런 소리도 듣긴했는데 일단 안 아까웠고 어딜가든 똑같으면 그때가서 참아보지 뭐 이런 마음이었어 결과적으로 퇴사하고 행복 찾음

[익인1]

쓰니는 나랑 상황이 다를수도 있으니까.. 만약 어렵게 들어갔고 여기서 그만두면 당장 생활이 입들거나 재취업이 너무 어려울것 같으면 참을수밖에 없지만 걍 정신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면 난 이직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