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년만난사이인데 남친이 거의 100키로 가까이 나갈거야 지금
원래 비만이였다가 빡센 운동해서 몸좋아졌고 누가봐도 몸 좋은 사람이였어
취준하면서 급격하게 쪘고 뭐 그전에 노력으로 뺀걸 봣으니 몇개월 기다리면 다시 돌아가겠지했지
진짜 아직 사랑하긴하는데 외형볼때마다 ..
좀 마음이 안좋아져 예전 옷도 다 안들어가고 그냥 같이 다니면 길거리에서 남친 몸만 제일 커
건강도 걱정이되니까 다이어트하자고 이야기해도
회식하고 회사다니니까 시간도 체력도 안되고
쉽게 빠질 몸이 아닌거같아서 더 답답
남친은 내가 어떤모습이든 좋아한다지만
난 살면서 자기관리가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 ..
이 걸 문제로 삼으면 나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