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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제 헤어진지 거의 2달 됐고
내가 차임 사유는 장거리인데 7월초에 크게 한번 싸우고 헤어졌거든 그때부터 남자는 마음이 가라앉았대
그리고 장거리인데 헤어질때마다 싸우기도 했고.. 
더이상 상처주기 싫고 받기도 싫다고 헤어졌어

그 뒤로 노컨 2주함 남자 직업 특성상 한국에 안있어
약 5~6개월정도는 한국에 없어서 마지막이니깐 떠나기 전에 얼굴보고 다시 얘기함 그때도 안잡힘.. 근데 그날 만나고나서 남자한테 먼저 연락이와서 약 1달동안 연락을했음 
일방적으로 내가 막 질문하고 남자측은 대답만 해주고 감정없었어 그냥 내가 정말 힘들어보여서 연락해줬다는거야 
자기는 사귈때 좋은말 좋은 행동 해줘서 더이상 미련이 없다하고 재회나 누굴 만날 여건이 안된다면서 (자기 미래에 대한 불확실) 나중에 거리나 상황이 좋아 다시만나게되면 그때 시작하자 하고 그뒤로 이제 더이상 연락안하는데

포기하는게 맞는게 싶어서 이제 맘 비우거든
근데도 내가 몇개월뒤에도 생각이난다면 몇넌뒤에 연락해볼까? 일단 지금 당장은 노컨 할려고.. 인스타는 아직 맞팔이긴해


 
둥이1
어차피 상대방 현재 여건이 어려운거면
우선은 포기하고 아주 나중에도 계속 생각나면 그때 연락 해보자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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