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면 더러워지고 치우면 더러워지고...
심각성 느끼고 정신과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더러운건 맞지만
자기가 봤을때 평범한 20대 여성 지저분한집이래
약물까지 쓸정도는 아니라는거야
그리고 약물쓰려면 20만원넘는 검사도 해야하고...
맘먹고 청소하면 엄청 깨끗하거든
근데 일주일 뒤면 다시 돌아가 너무 스트레스야
집이 더러우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벌레생기고
발 디딜 틈이 없어서 쩜프해서 다니는것도 귀찮고
청소해도 다시돌아가게 될걸 아니까 치우기도 싫어
돈주고 하기엔 속옷이랑 있어서 부끄럽고..
진짜 어쩌란건지 병원가면 해결될줄알았는데 돈이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