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 진짜 불쌍한게...

티셔츠가 너무 불편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 티셔츠는 편안한 맛이 없어

순면 티셔츠도 어딘지 모르게 뻣뻣해... 근데 더 비싸...

미국 싸구려 티셔츠 진짜 생리때만 입는 헐랭한 할머니 빤스마냥 편한데... 한국에서 그런 옷 찾을 수가 없어... 

얇고 부드럽고 훌랭훌랭 착 감기는 것도 너무 뜨지도 않는 극강의 편안함에 익숙하다가 한국 티셔츠 입으니까 재질도 핏도 어정쩡해... 한국인들 잘때 뭐입고 자는거야...

[익인1]

망한 티샤쓰 입고 잠

[익인5]

zzzzzzzzz

[익인2]

ㅋㅋㅋㅋㅋㅋ잠옷 입고잠ㅋㅋㅋㅋㅋ목 늘어난 반팔이나ㅋㅋㅋㅋㅋ

[익인3]

222ㅋ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그러고 보니 헐랭훌랭한 티는 잘 안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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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나마 모달티 괜찮다 느꼈는데 이건 내복 느낌이야
탁 입었을때 아 이렇게 평생 대충 살아도 괜찮겠다 싶은 맛이 없어...
모달티는 부끄러운 속살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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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디거가 아니라 면 자체가 미국에서 사면 달라!! 평균적으로 느낌이 아예 달라 핏이랑 재질 다!
미국에서 마트 티, 달러샵 티 이런거 아무거나 입어도 으어어어엄청 편한 느낌인데 한국은 입으면 그 느낌이 달라... 잠옷으로 미국 싸구려 티가 진짜 편한데 어느 나라나 티셔츠 다 똑같은 줄 알고 몇개 안들고 왔더니 티셔츠 유목민 됐어...

[익인7]

시장가면 많아

[익인8]

평생 그렇게 살았더니 불편하다는 생각도 안듦

[익인9]

그냥 너가 그런 티셔츠밖에 못찾는 거 같은디..

[익인11]

222 괜찮은거 개널렸는데

[글쓴이]

어디서 사..??

[익인10]

미국애들은 똥꼬에 끼는 티 팬티 입고 다니던데

[익인12]

근데 나는 오히려 미국티 못입겠더라ㅋㅋ 훌렁훌렁 몸에 감겨서 불편해 살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가봐ㅋㅋㅋ

[익인13]

그냥 너가 못 찾는 거야

[익인14]

한국만큼 공산품 다양하고 싸고 접근성 편한 나라가 어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익인16]

22 ㄹㅇ 나도 타지사는데 한국 옷이 퀄리티는 훨씬 좋은데 가격이 반값이구만

[글쓴이]

퀄리티가 좋은게 문제인 것 같아
어딘가 모르게 각잡히고 탄탄해서 축 떨어지고 유연한 느낌 티가 많이 없더라고

[익인15]

나도 미국 살다 왔지만.... 먼 느낌인지 몰게따;

[글쓴이]

ㅁㄷ...
오해하지 마 난 잠옷용 티만 말하는거야!!

[익인17]

? 나도 미국익인데 옷은 한국이 질이나 퀄리티 가격 훨씬 나은거 같은데 ? 미국 티 싸구려 잘못하면 훌렁훌렁 느낌에 한번 잘못빨면 나가리 아냐..?

[글쓴이]

나도 이걸 찾으려니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런 느낌 티셔츠가 없어.... 오로지 편한 맛에 대충입는 티셔츠 마트가면 널린 프린팅 사구려티.. 한국에서는 찾아도 없더라

[익인18]

진짜 미국 싸구려 티셔츠 입어보긴 했어??? 미국 싸구려 티셔츠 거의 종이던데
전혀 사실 아닌거 올려놓고 사람들이 반박하면 잠수타고 인기글 내리기ㅋ ㄱㅋ

[글쓴이]

난 그게 편해... 잘 때 최고야...

[익인1]

얻 답댓 달려서 왔는데 미국 핏은 너무 구리지 않아?? 웬만하면 다 닥스훈트핏이던데... ㅜ

[글쓴이]

내가 널널한 잠옷/집용 티를 많이 입어서 닥스훈트 핏이 뭔지 잘 모르겠어 크롭티 말하는건가..?

[익인1]

어 아니 닥스훈트 강아지처럼 허리 뒤지게 긴 거....

[익인1]

쓰니가 위에 올린 티도 이런느낌..

[글쓴이]

어.. 내가 올린 사진도 그렇네
난 저게 대충 집에서 빤스만 입고 롱티로 생활하기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