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애인이 먼저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고 난
근데 작은가슴땜에 뽕을 좀 차고 다녔거든
그래서 애인이 잠자리 눈치를 줘도 일부러 모른척하고 절대로 가슴은 못만지게 했어
그러더니 애인이 좀 많이 속상해하더라고
나도 미안해지고 내가 이기적인것만 같아서
잠자리때 내 가슴뽕이랑 그런거 다 말하기로 마음먹었어
잠자리날에 내가 가슴뽕인거 말하면서 내 진짜 가슴을 보니 아닌척하지만 좀 충격?받은 눈치였어
그 날 뒤로 애인이 날 대하는 태도가 약간 이상해졌다고 해야하나 난 그날부터 가슴뽕을 뺐거든
뭔가 대화도 예전처럼 리액션 잘 안해주고 스킨십도 하긴 하는데 엄청 적극적이거나 그러진 않은 느낌
그러더니 나중에이별통보를 하더라..ㅋㅋ 사귀는 동안 안맞는 부분이 있었지만 계속 이 일이 마음에 걸려
이거 헤어진거 내 가슴때문인가 절벽가슴 연애하기 힘들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