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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지금 168/68이고 BMI상 과체중이거든

모태뚱뚱이었고 항상 이성관계에서 소극적이다가 이번에 좋아하게 된 사람한테 엄청 적극적으로 행동하다가 썸까지 진행됐단 말이야

주변 지인들이 다들 상대도 나한테 호감 있다고 하고 나도 상대가 그렇다고 느끼는데 막상 사귀려니까 이 사람한테 미안하고 뚱뚱한데 예쁘지도 않은 내가 어디가 좋을까 싶어서 주저하게 돼



 
익인1
자존감 없는게 뚱뚱한거보다 더 마이너스로 작용되더라ㅜㅜ... 나까지 그사람이 못나보여 자꾸 자기 못났다그러면 ㅠㅠ 살이야 언제든지 너력하면 뺄수있잖아!! 운동도 시작하고 하면 또 빠지니까 자신감가지고 또 엄청 비만도 아니구만 힘내봐
6시간 전
글쓴이
원래 74키로였거든ㅜㅜ 안 그래도 이 사람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어서 빼고 있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커지는데 내 만족만큼 안 빠지니까 조급한가봐🥲 고마워 나를 사랑하는 것도 노력해야겠다
6시간 전
익인2
그게 뭔 뚱뚱이야 익아… 자존감 왤케 낮냐 ㅠㅠ 에휴 속상하다
6시간 전
글쓴이
원래 더 뚱뚱했어ㅎ 마음이 쉽지 않네...
6시간 전
익인3
헐랭 난 167/69임!!! 남친 잘만 사귀는중!!! 원랜 54에서 찐거라…진짜 우울했는데 통통해도 지금 남친 잘꼬셔서 일년째 만나는중야 그리구 그정도면 절대 뚱뚱아냐!!!!
6시간 전
익인4
난 남친덕분에 운동 입문하고 살뺏어....화이팅이야 ㅠㅠㅠ
5시간 전
익인5
나두 ... 소개 받기도 무서워 ㅠ ㅋㅋㅋㅋ
5시간 전
익인6
나 160/87 파워개쐅뚱뚱인데 썸 잘만 타고 남친 이쁘게 사귀고있음 난 남친이 뼈말라라 더 비교되는데 날 좋아해주는 이 사람옆에 서있기에 당당한 사람이 되려고 마인드도 좋게 바꾸고 다이어트도 하는중임 익이도할수있다
4시간 전
익인7
그냥 만나 ! 나도 딱 스펙 비슷했는데 그 당시에 인기 제일 많았거든 근데 자존감 낮아서 안만났는데 많이 후회함
4시간 전
익인7
그리고 생각하기 나름이더라 난 살 168에 58까지 뺏는데도 여전히 통통한 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0키로 뺀다고 얼굴이 180도 전예로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 때도 자존감 낮으면 본인이 느끼는 감정 기분은 똑같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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