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어떤 사람이랑 연애해야 되는지 캐치했어

일단 난 금사빠인데 누가봐도 잘생기거나,내스타일로 특이하게 잘생긴 사람들한테 빠졌었거든 근데 누가봐도 잘생긴 애들은 잘돼가면 자꾸 그 사람 스캔하면서 단점을 찾고 있더라고 결국 찾아서 정떨어지고 끝났어. 

근데 내 스타일로 특이하게 잘생긴 애들은 그래도 단점이 안 찾아져 (그 만큼 좋은거야) 문제는 내가 너무 좋아하니 그 사람은 도망가거나 이 사람이 너무 금방 나한테 마음열면 내가 도망가고 있어 … 

그래서 생각한건

예전엔 맘에들면 연락한지 별로 안돼서 바로 사귀는 걸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이젠 짧아도 몇주정도는 알아보고 만나야 되는 거 같아 나도 너무 급하게 다가가지 않고 ,, ㅜ 

결론은 쓰니는 얼빠가 아니다 ? ㅋ 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