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너희가 일 중에 직업 윤리를 잊을 만큼 이상형인 사람이 나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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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용기를 내서 며칠 간 호감 표현을 하니까 그 이상형도 알아채고 의식하는 신호를 보내줬어 이상형은 거절 의사 없었음

근데 딱 거기까지임 연락처 물어보려던 타이밍에 인사도 못하고 너희가 떠나야 하는 상황이 와서 다신 못보는 사이가 됐음

이 기억은 얼마 동안 생각날 거 같아?

[익인1]

이상형(다른사람)이 또 나타날때까지

[익인2]

음.... 아주 잠깐?? 생각 나고 잊을 것 같은데 걍 그런 사람 있었다 정도

[익인3]

ㄴㄷ

[익인4]

썸 탄 기억이 아니면 담담하긴 한데 이상형은 평생에 볼까말까니까 그런 존재가 있었다고는 기억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