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보 00점에 갔었거든
그런데 헤어스타일도 완전 상남자인 분이 여자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시는거야
나는 그냥 크로스드레서?? 그거인갑다 하고 취존하고 넘겼는데 (진심 그냥 그런갑다 싶었음)
청소하시던 이모님께서 진짜 두 눈을 의심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시는데 그게 너무 현웃터져서 참느라 혼났어
그 연세 분들은 진짜 크로스 드레서 이런거 모르실거아니야 근데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마치 뭐랄까 화성인을 보는듯한 그 놀라움...
그냥.. 잡담이야.. 문제되면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