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바로 뒤에서 경적 빵!!!!!!!!! 하고 울리는거 대체 뭔 싸가지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편알익인데 2층에 세무사있어서 건물 옆, 뒤 작은 골목길이 세무사 전용 주차장이거든 9시쯤 되면 출근하는 차들 와서 10분 전에 나와서 차 없는거 확인하고 잠깐 흡연하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서 빵!!!!!!!!!! 울려가지고 심장 떨어질 뻔함 사람한테는 적당히 작게 뽕뽕 하고 울리지 않음? 그럼 어련히 알아서 옆으로 비켜줄건데 지 출근하는거 빡친다고 화풀이하는건가 사과 한마디 없이 가던데 개열받네 진짜 ㅋㅋㅋㅋㅋ

[익인1]

주차장에서 담배가 더 이상한데 ㅋㅋㅋ

[글쓴이]

말이 주차장이지 걍 골목길임.. 차 없을 때는 사람들 왔다갔다 지나다님 그냥 임시주차장 느낌? 여기가 작고 노후화된 건물이라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익인2]

이제 사람한테 빵하는거 불법아닌가??

[익인1]

아님 보향자가 차 오는 거 인지 못했을 때 울려도 됨

[글쓴이]

아마 지양은 할걸 노약자같은 사람한테 빵 울렸다가 넘어지거나 다치면 운전자 잘못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난 그런 경우는 아니니까 울리는건 당근 상관없는데 진심 경적이 낼 수 있는 제일 큰 소리로 빵!!!! 하고 울려서 레전드 싸가지라고 생각했음

[익인3]

그러게 보통 걍 처언천히 지나가거나 ㅃ.. 정도 하던데 매너 구리네

[글쓴이]

그니까.. 인기척만 내줘도 알아서 목례하고 옆으로 비켜줬을건데 대놓고 화풀이하는게 너무 괘씸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익인4]

사람한테 그러면 안돼 운전자는 무조건 보행자 보호해야함 진짜 나쁜놈이네

[글쓴이]

심지어 여자였다능게… ^^ 성깔있어보이긴 했음 나이도 있었고.. 좀 높은 직급이었던듯

[익인5]

나도 엊그제 개싹바자기 없는 운전자가 빵 하길래 놀라서 핸드폰 떨어뜨릴 뻔함… 다시생각해도 싹바가지 없네

[글쓴이]

나도 자칫하면 폰 떨굴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세상에 불만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