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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0l

남매고 우리 다 성인이고 아빠 쪽 문제로 이혼했거든

아빠가 또 날려먹으려고 돈 달랬는데 

우리한테 해코지할까봐 모아놓은 돈 보냈대.. 그 사람한테

나도 모르고있다가 어제 엄마 폰 보다가 알게 됐어

금같은 돈을 왜 보내는데... 제발



 
   
익인1
아이고.. 안타깝다
어제
익인2
너네한테 해코지 할까봐 엄마의 약점이 자식인 걸 알아서
어제
글쓴이
그니까 근데 협박이 먹히니까 계속 그러는건데...
어제
익인2
너네 가족이 아빠 피해서 멀리 도망가는 거 아닌 이상 진짜 뉴스 나올 수도 있으니까
어제
글쓴이
그렇겠지 아무래도.. 속상하다
어제
익인3
근데 그럼 평생 빨대 꽂혀서 살아야돼 왜 이혼했는데 안 그러고 싶어서 이혼한 거 아냐? 자식들이 성인인데 어머니가 먼저 상의하고 다른 해결책을 강구하셔야 했다고 봄... 안 그러면 평생 저러고 살아야돼 이혼까지 한 마당에 뭐가 무서울까 한 번 받았으니 두 번은 더 쉽겠다고 생각할 걸
어제
글쓴이
참고로 이번이 그 두 번째.. 금액은 더 커졌더라
어제
익인2
글쎄 지 자식으로 협박하는 사람인데 접근금지 그런 거 걸어도 내 자식 이미 하늘나라에 간 다음에 그 놈 감옥에 가는 건 의미가 없는데
어제
익인2
적어도 자식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그래
어제
익인2
내 자식 목숨 돈으로 보장할 수 있으면 차라리 그렇게 할래 너네가 보기에 아무리 답답해도 그런 남자 만난 내 죄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내 자식이 최우선이니까
어제
익인3
2에게
평생 엄마 혼자 벌어서 충당이 되겠어? 그 다음은 자식들임 이런 안일한 생각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요구하는 금액 늘어날거고 그 뒤에 돌아오는 게 보복임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어릴 때 연 끊고 번호 바꾸고 주소 바꿔서 멀어지는 게 답임 겹지인 있으면 다 끊어내고

어제
익인2
3에게
그건 걍... 니가 애 안 낳아봐서 그럼 기혼미혼이랑 별개로 자식 문제는 진짜 안 해 보면 평생 이해 못 해

어제
익인3
2에게
어 근데 너 말대로 하면 결말은 내가 말한 그대로일 걸?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서 거절-보복
계속 따라주면 저런 사람이 중간에 자의로 돈 요구하길 포기할 것 같아?

어제
익인4
하......... 진짜 짐승 같은 사람이 아버지가 됐네
어제
익인5
어머니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셨겠는데.. 그래서 더 그러신 걸수도 있음
어제
익인6
다 큰 성인 쓰니를 어케 하려고..ㅡ
협박을 하냐
것도 지 자식인데

어제
익인7
그건 어쩔 수 없음 너네 남매가 빨리 독립 안하면 엄마는 계속 돈날리는 아빠한테 몇백 몇천 돈 상납할거임
어제
글쓴이
독립... 직장은 있는데 아예 나가서 살아야 되나? 근데 엄마가 또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서ㅓ...
어제
익인7
아빠가 한순간 해코지하면 너네는 걍 속수무책으로 당하잖아 엄마가 같은 집에서 먹고 자는 아빠란 놈이 자식들 빌미로 협박하는데 돈 안 보내고 배겨? 천만분의 일 확률이어도 너네 지키는 거 선택하실 거다
어제
익인8
이건 너네 남매가 의논해서 엄마 설득하고 가족이 다같이 아빠랑 연끊어내야지ㅎ 그냥 하지말라고 짜증만 내봐야 해결안됨ㅎ
어제
익인8
진짜 단호하고 빈틈없이 연끊어야됨ㅋ 이미 돈 준 전적있어서 한동안은 끈질길거여ㅋㅋ 근데 계속 주다보면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란거 명심하고
어제
글쓴이
우리는 연락 다 끊었는데... 집을 옮기려니까 수도권이라 독립하기도 어려움... 할머니 집도 알고 있으니까 안 되면 거기까지 찾아갈까봐 걱정되는 마음도 있고
어제
익인8
찾아올때마다 역으로 난리피고 얼굴보이자마자 걍 바로 경찰부르고 말도 안섞어야함ㅎ 괜히 싸우고 어쩌고 말섞어주지도 말고ㅎ 아빠는 직장없어??
어제
글쓴이
완전 이라 직장은 없고 노는 거 정말 잘함...
어제
익인8
잃을거 없는 놈이네ㅋ 쨋든 처리방법은 니네가 더 귀찮게 굴어야 함ㅎ 엄마에게 연락오면 그날부터 항복할 때까지 매일 스토커처럼 양육비 줘 아빠노릇도 못한게 돈이라고 줘라 엄마꺼는 우리껀데 왜 가져가냐 계속 쉬지않고 연락해 오히려 너네 건들면 너네가 아빠 가만안둘것처럼ㅋ
어제
익인9
난 어머님이 강하지 못하신게 아니라 그런 환경속에서 산 세월에 의해 어느정도의 무력감도 있으실거라고 생각해 이 방법 밖엔 다른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신거지 두렵기도 하시니까
남매가 의논하고 어머님 설득해서 서로 강해지는 수밖에 없는 듯..ㅠㅠ 안타깝다 많이ㅠㅠ

어제
익인10
어머니 걱정되는 마음은 알겠는데... 한 번 받아가면 계속 달라고 하실 거라서 끊기가 힘들듯
어제
익인11
근데 돈 보내는거 나중에는 오히려 거기서 안주냐고 그래ㅜㅜㅜㅜ끊어야하는데 쉽지않다
어제
익인12
세명이 모여서 가서 을 해 안그럼 계속 그럴듯 남은 인생 내내 ~
어제
익인13
엄마폰에서 아빠 번호 차단하면 찾아올 사람이야?
어제
글쓴이
찾아오지 않을까 우리 할머니집까지 알고있으니까
어제
익인13
너희가 돈달라고 계속 연락해봐
어제
익인13
전세사기나 그런걸루 급전 필요하다고 계속 전화하거나 엄마는 모르는데 대출했다고 아빠면 돈 좀 달라고 구질구질하게 그쪽에서 돈없다고 생각할만큼 계속 갈궈봐
어제
글쓴이
그냥 우리는 ATM기로 보는중이라.. 돌려막거나 돈 보내면 불려준다고 헛소리 할 거 같음ㅜ
어제
익인13
글쓴이에게
쓰니도 포기했잖아
상대도 그렇게 포기하게 구질구질하게 해보면 어때?
길게 1년 고생하고 그쪽에서 연 끊으면 남는장사 같은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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