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간이식 없으면 죽는다면 너네 이식해줄꺼야?

간이식 바로 할 생각있어?

[익인1]

ㄴ..

[익인2]

죽어 싫어

[익인3]

ㄴㄴ

[익인4]

ㄴㄴ 남편도 아니고.....

[익인32]

22

[익인5]

ㄴㄴ

[익인6]

나도 살아야 해

[익인7]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익인8]

이건 너무 이성에 눈 먼 거 아닌가
그리고 간 이식도 맞아야 함

[익인9]

ㄴㄴㅋ 가족도아니고

[글쓴이]

난 바로 할 생각이었는데....그냥 내가 지금 시점에서 누굴 살린다면 이사람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어

[익인10]

그걸 왜 내가.. 만나다 헤어지면 나만 간 떼준 사람 된거임 할 거면 가족한테 부탁하라할듯

[익인12]

ㄱㄴㄲ 헤어지면ㅋㅋㅋ

[익인11]

굳이?

[익인14]

애인은 가족이 없어..?

[익인15]

ㄴㄴ 결혼 사이도 고민인데 애인을?

[익인16]

그런건 가족이 해야지,,

[익인17]

ㄴㄴ 절대안하지

[익인18]

솔직히 형제자매도 고민되는데

[익인20]

남편은 가능 그냥 남친은 좀...
현남친 내년 결혼 예정인데 얘한텐 해 줄수 있음 전남친들 생각하면 ㄴㄴ ㅋㅋㅋㅋ

[익인21]

싫은데....간반쪽 떼어줘도 잘산다는거 말이 그렇지 관리도 잘해야하고 싫음ㅠ 남편이어도 바로ㅇㅋ 못하고 고민될거같은데

[익인22]

ㄴㄴㄴ 그리고 남친은 간이식 안됨

[익인23]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왜 해줌

[익인24]

ㄴ

[익인25]

ㄴㄴ

[익인26]

아니 결혼도 안했는데... 결혼할 예정이라도 고민할판에

[익인27]

ㄴㄴ

[익인28]

가족도 아닌데

[익인29]

남편이면 몰라도..

[익인30]

나는 가족 아니면 안해줄거임

[익인31]

ㄴㄴ

[글쓴이]

난 얘가 그냥 살았으면 좋겠어
헤어지더라도 그냥 살고 웃으면 좋겠어

[익인33]

아니... 현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