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엄마한테 전화해서 자식자랑 하시는데 내가 정말 너무너무 요즘 힘들어서 괴로워…나는 엄마한테 그만큼 못해주는데 자꾸 전화해서 자식이 세탁기 사줬다 차 사줬다 매번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 내 문제인거 알고 내가 멘탈이 약하고 상황이 좋지 않아서 대수롭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것도 아는데 어제 친척이 또 전화왔는데 아들이 공무원시험 합격했다고 전화왔는데 엄마도 우울해지시고 나도 펑펑울었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전화 좀 안하셨으면 좋겠어
그 친척은 내가 우울증 있는것도 알고 시험 장수하는것도 알아….근데 매번 전화와서 그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