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오다가 아줌마랑 싸움났는데 이게 내탓이야?

자전거 전용 도로로 달리고 있었고 앞에 60대 정도 되어보이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거길 꽉 막고 계셨어 벨도 울리고 비켜달라고 했는데 무시하시길래 옆으로 비켜가다가 넘어질뻔함 근데 자기한테 부딛힐뻔했다고 신경질내시길래 내가 제가 종도 울렸고 비켜달라 말도 했는데 전용도로 막고선 안 비켜주시면 어떡해요 이랬는데 개무시하거든? 내 잘못이야? 개빡치네 

[익인1]

놉

[익인2]

연배있으신분들은 귀가 어두워지셔서 벨소리 잘 못들으시더라 그리고 바로바로 옆으로 피하가도 어렵고..
자전거전용도로와 인도 구분이 크게 없으셔

[글쓴이]

진짜 가까이서 얘기함 진심 바로 뒤에서 ㅋㅋ 그러면서 내가 넘어지면서 어! 하는 소리는 듣냐고 개빡침 ㅋㅋ 대놓고 무시한거면서

[익인3]

자전거전용+도보 겸용이면 애매한데
자전거전용이면 노부부가 잘못한거 맞긴함
근데 조심해 뒤에서 벨울리다가 그거듣고 놀랐다고 넘어져서 어쩌고 저쩌고 피해본거 꽤본듯
노인들은 잘넘어짐 걍 똥밟았다쳐

[글쓴이]

옆에 도보있고 자전거 그림 그려져 있는 그런 도로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