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목표도 없고 미술하다가 인문대 온 거라 학교도 제대로 안 나가고 놀아서 1학년 1학기 학점 2.9 받고…
1학년 성적이 낮아서 전공선택도 실패했고 원하는 과도 못 갔어
그래서 2학기부터는 학점 복구하느라 개같이 공부해서 계속 4점대 받고 엤는데 너무 현타오더라고 매일 열시간씩 학점에 투자해서 이제와서 학점 ㄱㅊ게 받더라도 결국 사회에서는 인서울 하위인 거니까…
친구들 공학 다니는 거 보면 재밌어보이고 계속 학벌 미련남아서 내년에 편입 도전해보고 싶은데 문과 편입은 바늘구멍이라는 말이 너무 많아서 또 고민돼…
딱히 원하는 진로도 없어서 공시도 생각해봤는데… 공시 준비할 거면 편입은 시도하면 안 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