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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직 나이는 결혼 하기엔 이른 나이야 20대 중반


근데 부모님이 애인을 궁금해해서

가볍게 점심 식사를 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얘기를 좀 나눠봤는데

부모님께서 애인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해


근데 너네는 애인이 부모님한테 왜 그렇게 보였나

그렇게 보인 포인트가 뭔지 이해가 안 되고

둘 사이는 문제 될 거 하나 없이 너무 좋았어

진지하게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상황이나 조건이 갖춰진 상태라면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야


근데 부모님이 저렇게 생각하신다면

너넨 헤어짐도 고려할 거 같아?



 
익인1
부모님이랑 사이 정말 좋은데 내 애인은 내가 고르는거지 부모님 권한은 없기 때문에..ㅎ ㅎ
5일 전
익인2
부모님이 싫어하는 이유가 먼데
5일 전
익인3
음 나라면 일단 남자친구 지켜볼거같아.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부모님께 최대한 남자친구에 대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할거야.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거니까 좋은 모습 보시다보면 마음이 변하실지두
5일 전
익인4
그렇게 보인 포인트가 뭔지가 중요하지
5일 전
익인5
일단 이유를 들어봐야겠는데
5일 전
익인5
그냥 싫다면 안들을거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고려해봐야지
5일 전
익인6
부모님이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를 알아야할 거 같은데?
5일 전
익인7
이후 글이랑 연결이 안되는데 이건 너희 부모님-애인 식사 후기고 이후 글은 애인 부모님-너 식사 예정인거야?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왜 식사하는지 모르겠는데 궁금하다 해도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잘 쳐냈어야지
5일 전
글쓴이
아니 전글은 애인 입장에서 가정해서 쓴 글이야
밥을 먹게 된 계기는 애인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자취중인데 엄청 잘 챙겨준다는 말을 자주 했어 그래서 애인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에 밥 한끼 사주고 싶다면서 약속 잡게 된 거야
그 당시에는 이렇게 걱정되고 긴장 될 거라는 생각이 없었고 애인도 같이 밥 먹자는 얘길 너무 자주 해서 계속 거절하기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어 선 긋는 느낌이라면서

5일 전
익인7
완전 쓸데없는 걱정임ㅋㅋㅋ 싫어하시면 그때 생각해~ 그리고 만약 내가 네 입장이면 싫어하신다 했을 때 애인보다 먼저 헤어질 생각 들 것 같은데?
5일 전
글쓴이
그런가.. 그냥 어른들 중에 아직도 상대방 집안 보고 그런 게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걱정됐어..
사실 전체적인 조건은 내가 더 낫거든 집안 자체도 우리 부모님은 노후 대비 다 돼있는데 애인 집은 빚이 있어 부모님도 농사 짓고 계셔서 그 빚 갚을 큰 돈 벌 수도 없고
애인 자체도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고

현재 놓여있는 조건만 봐도 내가 더 나은데 왜 위축되는지 모르겠네.. 걱정이 심각할 정도로 많기는 해
그런 걸로 편견 갖고 날 싫어한다면 우리 집안을 무시하는 건데 난 왜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사서 고생하고 걱정하고 있는 걸까..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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