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채점 시급 11000원에 화수 3시간 반씩 일하고 있음
이번주 주말에 학원 캠프 (저학년 포함 20~25명) 간다고 하길래 ㅇㅋㅇㅋ했지 근데 수당은 어떻게 책정되는 거냐 물어보니까 경비랑 식비까지 대주는데 무슨 수당을 원하는 거냐 하면서 나보고 자꾸 mz래ㅋㅋ
아침 7시부터 왕복 6시간인 곳을 애들 데리고 가는 건데 수당을 요구한 내가 잘못한 거임?? 애초에... 한달 약 35만원 받는 시급쟁이 알바생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거 아닐까 싶은데.
심지어 나흘전에 갑자기 말해줌. 이게 무슨 봉사활동도 아니고
나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여유 있다면 의견 좀 부탁할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