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잘생긴 사람한텐 별로라고 하고 못생긴 사람한텐 잘생겼다고 하는데 왜그러는거야?

누구나 인정하는 잘생긴 연예인한텐 별로다, 저게 뭐가 잘생겼냐 이러는데 못생긴 연예인한텐 잘생겼대

그리고 연예인 말고도 일반인한테도 그럼

짱구에 나오는 오수 알지? 사촌오빠가 그 오수랑 똑같이 생겼는데 인물 좋다고 듬직하게 잘생겼다고 그래.. 빈말로 하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나한테 그렇게 얘기함

[익인1]

어머니 취향은 그러신가봐

[익인1]

나도 예전에 ,, 그랬음... 근데 진짜 그땐 잘생겨보였어

[익인2]

22222222

[글쓴이]

그럼 그냥 내취향은 아니다 해야되는거 아냐?? 진짜 걍 얼굴로 유명한 잘생긴 연옌한테 못생겼다는 표현을 하는게 이해가 안돼..

[익인1]

어른들이 말하는건 걍 흘려들으면 댐 어차피 말한다고 고쳐지시지도 않고

[익인3]

엄마들 특징인가....? 우리오빠한테는 듬직하니 잘생겼다하고 내남친은 기생오라비같이 생겨서 듬직하지못하고 못생겼대..
그냥 엄마 취향은 우직하니 흙감자 스타일인가 싶기도 해

[글쓴이]

주어 안까려고 했는데 우리 엄마가 별로라고 뭐가 잘생겼냐고 한 연예인 지금 생각나는게 누구 있냐면
서강준, 김수현, 정해인, 하트시그널 신민규임
진짜 어이없음 ㅋㅋㅋㅋ 그러면서 우리 엄마도 흙감자 보고 잘생겼다고 함

[익인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에 저 세 연예인들 다 우리엄마는 못생겼대.....
니네오빠가 더 괜찮지않니? 하는데 정색할뻔했어

[글쓴이]

하진짜 ㅠㅠ ㅋㅋㅋㅋㅋㅋ 왜그러실까...ㅠㅠ 실제로 안 봐서 그런가?

[익인4]

우리엄만 장동건이랑 정우성이 제일 잘생겼다고하시는데…

[글쓴이]

어머님 보는눈 있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