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우리 사수님만큼 보수적인 사람을 본적이 없어

내가 이 회사 다닌지 4년차인데 우리 사수님... 단 한번도 치마? 입은적도 없고 무조건 긴바지

회사에서 어딜 놀러가도 무조건 긴바지 잠옷도 긴바지 여름에도 긴바지 

심지어 여름에 조금이라도 짧은 상의 입고오면 무조건 나시 안에 입어서 살 노출 차단시키더라...

내가 본 사람중에 가장 노출이 없는 사람이었어... 

[익인1]

보수적인거일수도있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수도있고..?

[익인2]

ㅋㅋㅋㅋㅋㅋ얼마나 보수적일까 했는데 저정도는 직장인이었을 때 나와 비슷한걸.... 애초에 반바지 입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함 다리털+다리 안예쁨
글고 나시입는건 안입고 살 보일 걱정 하는 것 조차 회사에서 하기 시룸.......

[글쓴이]

그치.. 근데 다른 직원들 진짜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라도 입던데 우리 사수님은 진짜 꼭 바지만 입으시더라고... 신기햇움!

[익인2]

치마가 안 어울리시는 거 아닐까?!